비구니 다큐영화 '길 위에서' 관객 2만명↑ 주목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길위에서'는 26일까지 2만319명을 모았다. 다양성영화 부문 박스오피스 정상을 달리고 있다. 개봉관 15개로 일궈낸 성과다.
'길위에서'는 불교에 귀의한 비구니들의 생활을 관찰자적 시선으로 담아낸 다큐멘터리 영화다.
민주당 문재인(60) 의원, 소설가 유시춘(63) 등 정치∙문화계 유명인들의 연이은 관람으로 주목받고 있다. 논산훈련소 훈련장병 5000명 동시관람, 소설가 이외수(67)씨의 감성마을 특별상영을 앞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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