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창서 강원 신진작가 작품 선보여

【평창=뉴시스】박선애 기자 = 강원문화재단(이사장 신종인)은 7월20일~8월31일 평창 알펜시아리조트 야외전시장과 동해 망상앙바엑스포전시관에서 제1회 강원국제미술전람회를 개최한다고 3일 밝혔다.

 이번 강원국제미술전람회는 '지구 하모니'를 주제로 기존 비엔날레의 틀을 깨고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시한다.

 알펜시아리조트에는 대지미술과 입체, 설치, 평면 작품이 선보이며 68명 작가의 167점이 실내외에 전시된다.

 동해 망상앙바엑스포전시관에는 미디어아트전으로 특화되어 60명 작가의 96점이 선보인다.

 신종인 이사장은 "국내외 유명 작가 위주가 아닌 자신만의 작품 세계를 구축해 온 잠재력있는 신진 작가 위주로 작품들로 구성된만큼 많은 도민들의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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