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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TP서 29∼30일 3D융합산업 포럼

등록 2013.08.28 11:40:04수정 2016.12.28 07:58: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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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뉴시스】구길용 기자 = 광주시는 28일 3D융합산업의 발전방안을 모색할 '제2회 광주3D융합산업 포럼'을 29일부터 이틀동안 광주테크노파크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광주테크노파크와 한국전자정보통신산업진흥원 주관으로 열리는 이번 포럼에는 3D 융합산업 관계자 등 150여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포럼에는 안민수 삼성종합기술원 박사의 '3D콘텐츠응용 국제표준화 동향'에 대한 설명에 이어 문영래 조선대 교수가 ''의료3D융합산업 표준화', 박상원 전남대 교수가 '디지털 치의학과 3D프린터'에 대해 각각 주제발표한다.

 또 이탈리아 로마 제3대학(Roma Tre) 알베르토 교수와 아주대 신동선 교수의 의료영상표준화에 대한 강연과 함께 국제전기전자공학회(IEEE) 3D메디컬 워킹그룹(WG) 회의가 열린다.

 이번 포럼에서는 3D의료융합산업을 발전시키기 위해 광주테크노파크, 조선대학교병원, SK텔레콤, 3D융합협회 등 산학연 업무협약식도 개최된다.

 광주시 관계자는 "이번 포럼을 계기로 3D융합산업에 대한 동향과 발전 비전을 공유하고 영화, 방송 등 영상산업에 한정된 3D융합산업이 의료 등 타 산업과 접목돼 지역의 미래 성장 동력산업으로 발전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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