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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

뉴욕서 미 동부 최대 태권문화축제 열렸다

등록 2013.10.20 14:27:53수정 2016.12.28 08:13: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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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뉴시스】노창현 특파원 = 뉴욕주 롱아일랜드의 캔티어그 아이스아레나에서 19일 2013 뉴욕오픈태권도대회 및 한국문화페스티벌이 펼쳐졌다. 뉴욕태권의 대부 박연환 회장이 2004년 창설한 이 대회는 태권도와 함께 우리의 전통검술인 검예도 시범과 신명난 태권댄스, 전통공연이 곁들여져 큰 호응을 얻었다. 박연희 세계태권도연맹재단 회장과 샐 스칼라토 미참전용사회 롱아일랜드회장, 낫소카운티의 레이몬드 토마스 국장, 뉴욕한국문화원의 이우성 원장 등 한인사회와 주류사회 인사들이 대거 참석했다. 사진은 IYF아카데미의 축하공연. 2013.10.19. <사진=Newsroh.com 제공>  robin@newsis.com

【뉴욕=뉴시스】노창현 특파원 = 뉴욕주 롱아일랜드의 캔티어그 아이스아레나에서 19일 2013 뉴욕오픈태권도대회 및 한국문화페스티벌이 펼쳐졌다. 뉴욕태권의 대부 박연환 회장이 2004년 창설한 이 대회는 태권도와 함께 우리의 전통검술인 검예도 시범과 신명난 태권댄스, 전통공연이 곁들여져 큰 호응을 얻었다. 박연희 세계태권도연맹재단 회장과 샐 스칼라토 미참전용사회 롱아일랜드회장, 낫소카운티의 레이몬드 토마스 국장, 뉴욕한국문화원의 이우성 원장 등 한인사회와 주류사회 인사들이 대거 참석했다. 사진은 IYF아카데미의 축하공연. 2013.10.19. <사진=Newsroh.com 제공>  [email protected]

‘뉴욕태권 대부’ 박연환회장 창설…검예도 시범 눈길

【뉴욕=뉴시스】노창현 특파원 = 태권댄스와 검예도, 전통공연이 어우러진 대규모 태권 축제가 미국인들의 시선을 모았다.

 19일 뉴욕주 롱아일랜드의 캔티어그 아이스아레나에서는 좀처럼 보기 힘든 태권도 행사가 열렸다. 뉴욕태권의 대부 박연환 회장이 창설한 2013 뉴욕오픈태권도대회 및 한국문화페스티벌 현장이었다.

【뉴욕=뉴시스】노창현 특파원 = 뉴욕주 롱아일랜드의 캔티어그 아이스아레나에서 19일 2013 뉴욕오픈태권도대회 및 한국문화페스티벌이 펼쳐졌다. 뉴욕태권의 대부 박연환 회장이 2004년 창설한 이 대회는 태권도와 함께 우리의 전통검술인 검예도 시범과 신명난 태권댄스, 전통공연이 곁들여져 큰 호응을 얻었다. 개막식엔 박연희 세계태권도연맹재단 회장과 샐 스칼라토 미참전용사회 롱아일랜드회장, 낫소카운티의 레이몬드 토마스 국장, 뉴욕한국문화원의 이우성 원장 등 한인사회와 주류사회 인사들이 대거 참석했다. 2013.10.19. <사진=Newsroh.com 제공>  robin@newsis.com 

【뉴욕=뉴시스】노창현 특파원 = 뉴욕주 롱아일랜드의 캔티어그 아이스아레나에서 19일 2013 뉴욕오픈태권도대회 및 한국문화페스티벌이 펼쳐졌다. 뉴욕태권의 대부 박연환 회장이 2004년 창설한 이 대회는 태권도와 함께 우리의 전통검술인 검예도 시범과 신명난 태권댄스, 전통공연이 곁들여져 큰 호응을 얻었다. 개막식엔 박연희 세계태권도연맹재단 회장과 샐 스칼라토 미참전용사회 롱아일랜드회장, 낫소카운티의 레이몬드 토마스 국장, 뉴욕한국문화원의 이우성 원장 등 한인사회와 주류사회 인사들이 대거 참석했다. 2013.10.19. <사진=Newsroh.com 제공>  [email protected]

 9회째를 맞은 올해는 더욱 특별했다. 태권도와 함께 우리의 전통검술인 검예도 시범과 신명난 태권댄스, 전통공연이 곁들여진 한국문화축제 한마당으로 진행됐기 때문이다.

 뉴욕과 뉴저지, 코네티컷, 보스턴, 필라델피아 등 미 동북부의 30개 도장에서 700여명이 참석한 이번 대회는 다채로운 문화행사와 함께 미국팀과 캐나다팀의 시범경기가 이어져 관심을 끌었다.

【뉴욕=뉴시스】노창현 특파원 = 뉴욕주 롱아일랜드의 캔티어그 아이스아레나에서 19일 2013 뉴욕오픈태권도대회 및 한국문화페스티벌이 펼쳐졌다. 뉴욕태권의 대부 박연환 회장이 2004년 창설한 이 대회는 태권도와 함께 우리의 전통검술인 검예도 시범과 신명난 태권댄스, 전통공연이 곁들여져 큰 호응을 얻었다. 개막식엔 박연희 세계태권도연맹재단 회장과 샐 스칼라토 미참전용사회 롱아일랜드회장, 낫소카운티의 레이몬드 토마스 국장, 뉴욕한국문화원의 이우성 원장 등 한인사회와 주류사회 인사들이 대거 참석했다. 대나무연속베기 등 검예도 시연을 하는 권오남 사범. 2013.10.19. <사진=Newsroh.com 제공>  robin@newsis.com 

【뉴욕=뉴시스】노창현 특파원 = 뉴욕주 롱아일랜드의 캔티어그 아이스아레나에서 19일 2013 뉴욕오픈태권도대회 및 한국문화페스티벌이 펼쳐졌다. 뉴욕태권의 대부 박연환 회장이 2004년 창설한 이 대회는 태권도와 함께 우리의 전통검술인 검예도 시범과 신명난 태권댄스, 전통공연이 곁들여져 큰 호응을 얻었다. 개막식엔 박연희 세계태권도연맹재단 회장과 샐 스칼라토 미참전용사회 롱아일랜드회장, 낫소카운티의 레이몬드 토마스 국장, 뉴욕한국문화원의 이우성 원장 등 한인사회와 주류사회 인사들이 대거 참석했다. 대나무연속베기 등 검예도 시연을 하는 권오남 사범. 2013.10.19. <사진=Newsroh.com 제공>  [email protected]

 개막식엔 박연희 세계태권도연맹재단 회장과 샐 스칼라토 미참전용사회 롱아일랜드회장, 낫소카운티의 레이몬드 토마스 국장, 이번 대회를 후원한 뉴욕한국문화원의 이우성 원장 등 한인사회와 주류사회 인사들이 대거 자리했다.

 공식행사는 태극기와 성조기를 든 참전용사 기수단의 입장에 이어 구미나 씨가 미국국가와 애국가를 부르면서 시작됐다. 식전행사로 IYF 아카데미 학생들이 흥겨운 음악을 배경으로 태권도와 전통무용을 결합한 다이내믹한 공연을 선보여 큰 박수를 받았다.

【뉴욕=뉴시스】노창현 특파원 = 뉴욕주 롱아일랜드의 캔티어그 아이스아레나에서 19일 2013 뉴욕오픈태권도대회 및 한국문화페스티벌이 펼쳐졌다. 뉴욕태권의 대부 박연환 회장이 2004년 창설한 이 대회는 태권도와 함께 우리의 전통검술인 검예도 시범과 신명난 태권댄스, 전통공연이 곁들여져 큰 호응을 얻었다. 개막식엔 박연희 세계태권도연맹재단 회장과 샐 스칼라토 미참전용사회 롱아일랜드회장, 낫소카운티의 레이몬드 토마스 국장, 뉴욕한국문화원의 이우성 원장 등 한인사회와 주류사회 인사들이 대거 참석했다. 국기에 대한 경례를 하는 모습. 2013.10.19. <사진=Newsroh.com 제공>  robin@newsis.com 

【뉴욕=뉴시스】노창현 특파원 = 뉴욕주 롱아일랜드의 캔티어그 아이스아레나에서 19일 2013 뉴욕오픈태권도대회 및 한국문화페스티벌이 펼쳐졌다. 뉴욕태권의 대부 박연환 회장이 2004년 창설한 이 대회는 태권도와 함께 우리의 전통검술인 검예도 시범과 신명난 태권댄스, 전통공연이 곁들여져 큰 호응을 얻었다. 개막식엔 박연희 세계태권도연맹재단 회장과 샐 스칼라토 미참전용사회 롱아일랜드회장, 낫소카운티의 레이몬드 토마스 국장, 뉴욕한국문화원의 이우성 원장 등 한인사회와 주류사회 인사들이 대거 참석했다. 국기에 대한 경례를 하는 모습. 2013.10.19. <사진=Newsroh.com 제공>  [email protected]

 우리의 고유검술인 검예도 시범도 인기를 모았다. 검예도 팀을 이끌고 참석한 권오남 관장과 조석현 사범은 고난도의 대나무 연속베기 시범으로 관객들의 탄성을 자아내게 했다.

 박연환 회장은 “올해는 기존의 태권도 대회에 풍성한 한국의 문화예술 공연과 전통검술 시범 등을 선보여 뜨거운 호응을 얻었다”면서 “내년부터는 국제 태권도 축제로 키워나갈 예정”이라고 밝혔다. 

【뉴욕=뉴시스】노창현 특파원 = 뉴욕주 롱아일랜드의 캔티어그 아이스아레나에서 19일 2013 뉴욕오픈태권도대회 및 한국문화페스티벌이 펼쳐졌다. 뉴욕태권의 대부 박연환 회장이 2004년 창설한 이 대회는 태권도와 함께 우리의 전통검술인 검예도 시범과 신명난 태권댄스, 전통공연이 곁들여져 큰 호응을 얻었다. 박연희 세계태권도연맹재단 회장과 샐 스칼라토 미참전용사회 롱아일랜드회장, 낫소카운티의 레이몬드 토마스 국장, 뉴욕한국문화원의 이우성 원장 등 한인사회와 주류사회 인사들이 대거 참석했다. 박연환 회장(왼쪽)이 이우성 뉴욕한국문화원장에게 감사패를 증정하고 포즈를 취했다. 2013.10.19. <사진=Newsroh.com 제공>  robin@newsis.com

【뉴욕=뉴시스】노창현 특파원 = 뉴욕주 롱아일랜드의 캔티어그 아이스아레나에서 19일 2013 뉴욕오픈태권도대회 및 한국문화페스티벌이 펼쳐졌다. 뉴욕태권의 대부 박연환 회장이 2004년 창설한 이 대회는 태권도와 함께 우리의 전통검술인 검예도 시범과 신명난 태권댄스, 전통공연이 곁들여져 큰 호응을 얻었다. 박연희 세계태권도연맹재단 회장과 샐 스칼라토 미참전용사회 롱아일랜드회장, 낫소카운티의 레이몬드 토마스 국장, 뉴욕한국문화원의 이우성 원장 등 한인사회와 주류사회 인사들이 대거 참석했다. 박연환 회장(왼쪽)이 이우성 뉴욕한국문화원장에게 감사패를 증정하고 포즈를 취했다. 2013.10.19. <사진=Newsroh.com 제공>  [email protected]

 이날을 사상 처음 ‘태권도의 날’로 선포한 낫소카운티 정부의 에드워드 맹가노 카운티장은 “태권도는 정신과 육체를 닦을 수 있는 최고의 스포츠무술이다. 모쪼록 이 대회가 미국 최대의 태권도 축제로 뻗어나가길 기원한다”고 말했다.

 이우성 원장도 “대한민국 최초의 한류인 태권도가 미국에 뿌리내리는데는 박연환 회장을 비롯한 태권도 개척자들의 노고가 결정적이었다”며 태권도를 통한 한국문화의 전파에 큰 의미를 부여했다.

【뉴욕=뉴시스】노창현 특파원 = 뉴욕주 롱아일랜드의 캔티어그 아이스아레나에서 19일 2013 뉴욕오픈태권도대회 및 한국문화페스티벌이 펼쳐졌다. 뉴욕태권의 대부 박연환 회장이 2004년 창설한 이 대회는 태권도와 함께 우리의 전통검술인 검예도 시범과 신명난 태권댄스, 전통공연이 곁들여져 큰 호응을 얻었다. 개막식엔 박연희 세계태권도연맹재단 회장과 샐 스칼라토 미참전용사회 롱아일랜드회장, 낫소카운티의 레이몬드 토마스 국장, 뉴욕한국문화원의 이우성 원장 등 한인사회와 주류사회 인사들이 대거 참석했다. 2013.10.19. <사진=Newsroh.com 제공>  robin@newsis.com

【뉴욕=뉴시스】노창현 특파원 = 뉴욕주 롱아일랜드의 캔티어그 아이스아레나에서 19일 2013 뉴욕오픈태권도대회 및 한국문화페스티벌이 펼쳐졌다. 뉴욕태권의 대부 박연환 회장이 2004년 창설한 이 대회는 태권도와 함께 우리의 전통검술인 검예도 시범과 신명난 태권댄스, 전통공연이 곁들여져 큰 호응을 얻었다. 개막식엔 박연희 세계태권도연맹재단 회장과 샐 스칼라토 미참전용사회 롱아일랜드회장, 낫소카운티의 레이몬드 토마스 국장, 뉴욕한국문화원의 이우성 원장 등 한인사회와 주류사회 인사들이 대거 참석했다. 2013.10.19. <사진=Newsroh.com 제공>  [email protected]

 한편 박연환 회장은 “낫소카운티 정부의 배려로 대회장을 무상 임대할 수 있었다”며 “이번 대회 입장료 등 수익금 전액은 지난해 허리케인 샌디로 인한 피해지역 복구기금으로 희사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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