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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방

속초시, 방송작가 초청 팸투어

등록 2013.10.29 07:55:52수정 2016.12.28 08:16: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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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릉=뉴시스】김경목 기자 = 11일 낮 12시를 기해 동해중부 먼바다에 풍랑주의보가 발령된 가운데 강원 강릉시 경포 앞바다의 파도가 거세게 일고 있다.  photo31@newsis.com

【속초=뉴시스】전형준 기자 = 강원 속초시는 국내 방송작가들을 초청해 지역 관광명소를 둘러보는 팸투어를 진행한다.

 이번 팸투어는 TV 드라마 등 각종 프로그램 방영을 통해 아름다운 속초지역의 풍광을 홍보하기 위해 오는 30일부터 1박2일동안 구성작가, 드라마·방송작가 등 한국방송작가협회 회원 20여명이 참가할 예정이다.

 30일에는 늦가을 마지막 단풍이 절정인 설악산 신흥사와 케이블카를 타고 권금성을 둘러본 후 속초관광수산시장과 설악로데오거리, 아바이마을을 둘러볼 예정이다.

 둘째 날인 31일은 최근 관광객들로부터 큰 인기를 얻고 있는 척산족욕공원을 비롯한 속초자생식물원과 영금정, 등대전망대, 속초해변 등을 둘러볼 계획이다.

 속초시 관계자는 "이번 팸투어를 계기로 속초의 멋과 맛, 볼거리를 비롯한 속초의 문화관광자원이 담긴 작품들이 다수 반영돼 외래 관광객 유치에 크게 기여할 수 있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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