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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

문체부, 우수교양도서 24억원어치 사준다…11개분야 420종

등록 2013.11.13 11:12:20수정 2016.12.28 08:21: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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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유상우 기자 = 문화체육관광부가 ‘희망이 된 인문학’(김호연·살림출판사)과 ‘그들도 나처럼 소중하다’(박경서·북로그컴퍼니) 등 420종을 우수 교양도서로 선정했다.  이 가운데 ‘철학을 다시 쓴다’(윤구병·보리)와 ‘노동 없는 민주주의의 인간적 상처들’(최장집·폴리테이아)을 비롯해 ‘궁궐로 떠나는 힐링여행: 경복궁’(이향우·인문산책), ‘한국의 김치 이야기’(이영란 글·강효숙 그림·풀과바람) 등 21종이 최우수 도서로 뽑혔다.  ‘우수교양도서 선정·지원 사업’은 문체부가 양서 출판 진작을 위해 1968년부터 추진하고 있다. 철학과 예술, 문학 등 11개 분야의 우수도서를 가려낸다.  문체부는 24억원을 투입, 선정된 도서를 종당 각 500만원(최우수도서 750만원) 이내로 20만여권을 구매해 연말까지 공공도서관, 작은도서관, 벽지 초·중·고등학교, 병영도서관, 지역 아동센터 등 2500여 곳에 보낸다.  선정된 420종의 우수도서에는 해당 출판사에서 우수도서 인증 마크를 부착할 수 있다.  swryu@newsis.com

【서울=뉴시스】유상우 기자 = 문화체육관광부가 ‘희망이 된 인문학’(김호연·살림출판사)과 ‘그들도 나처럼 소중하다’(박경서·북로그컴퍼니) 등 420종을 우수 교양도서로 선정했다.

 이 가운데 ‘철학을 다시 쓴다’(윤구병·보리)와 ‘노동 없는 민주주의의 인간적 상처들’(최장집·폴리테이아)을 비롯해 ‘궁궐로 떠나는 힐링여행: 경복궁’(이향우·인문산책), ‘한국의 김치 이야기’(이영란 글·강효숙 그림·풀과바람) 등 21종이 최우수 도서로 뽑혔다.

 ‘우수교양도서 선정·지원 사업’은 문체부가 양서 출판 진작을 위해 1968년부터 추진하고 있다. 철학과 예술, 문학 등 11개 분야의 우수도서를 가려낸다.

 문체부는 24억원을 투입, 선정된 도서를 종당 각 500만원(최우수도서 750만원) 이내로 20만여권을 구매해 연말까지 공공도서관, 작은도서관, 벽지 초·중·고등학교, 병영도서관, 지역 아동센터 등 2500여 곳에 보낸다.

 선정된 420종의 우수도서에는 해당 출판사에서 우수도서 인증 마크를 부착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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