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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정몽준, 태풍 피해 필리핀에 10만 달러 기부

등록 2013.11.13 14:45:59수정 2016.12.28 08:21: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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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이국현 기자 = 새누리당 정몽준 의원은 13일 태풍 하이옌으로 큰 피해를 입은 필리핀에 구호성금 10만 달러를 대한적십자사를 통해 기부했다.

 정 의원은 "필리핀은 1950년 한국전쟁 때 파병도 하고 그 후에도 우리가 어려울 때 많이 도와줬던 나라로 우방인 필리핀 국민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됐으면 한다"고 밝혔다.

 앞서 정 의원은 2010년 홍수 피해를 입은 인도네시아와 파키스탄에 각각 20만 달러를 기부했고, 같은 해 지진 피해를 입은 아이티와 칠레에도 각각 20만 달러를 기부했다. 2008년에는 쓰촨성 지진 피해 복구 성금으로 중국에 10만 달러를 기부한 바 있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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