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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

한성백제박물관, 국내 최초 증강현실 서비스

등록 2013.12.10 06:00:00수정 2016.12.28 08:29: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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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손대선 기자 = 서울시 한성백제박물관은 최근 각광받고 있는 증강현실(AR)과 3D트래킹 기술을 활용한 전시안내서비스를 국내 최초로 16일부터 제공한다고 10일 밝혔다.

 AR(Augmented Reality)이란 실제 이미지나 배경에 3차원 가상 이미지를 겹쳐서 하나의 영상으로 보여주는 것이며, 3D트래킹은 3차원으로 위치를 추적하고 관측해 객체의 위치와 각도를 정하는 기술을 말한다.

 스마트폰을 가진 관람객이라면 누구든지 체험 가능하다. 스마트폰을 이용하지 않는 관람객은 박물관 안내데스크에서 태블릿 PC를 무상으로 대여받을 수 있다.

 스마트 폰을 통한 이용방법은 구글스토어/앱스토어를 클릭해 주소창에 '한성백제박물관'을 입력하고 앱을 다운받으면 한성백제박물관 U-전시안내 2.0 서비스인 3D입체 체험 스마트 앱이 설치된다.

 이인숙 한성백제박물관장은 "향후 스마트폰을 이용한 3D입체 체험서비스의 영역을 박물관 내의 주요전시물은 물론 몽촌토성 및 풍납토성의 야외 유적으로까지 확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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