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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라우부대 해군 상륙함단대 귀국

등록 2014.02.04 12:57:36수정 2016.12.28 12:14: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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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뉴시스】하경민 기자 = 4일 오전 경남 창원시 해군 진해기지에서 태풍 하이옌 피해 복구를 위해 필리핀 합동지원단(아라우 부대)에 편성돼 한국을 떠난 해군 상륙함(LST)단대(성인봉함·비로봉함) 장병들이 귀국신고를 하고 있다.  상륙함 단대는 중형굴삭기 등 재해 복구에 필요한 장비 19종 30대, 물자 12종 35t을 탑재하고 필리핀으로 이동, 현지에서 재해복구 장비와 물자를 안전하게 수송·하역하는 한편, 한 달 정도 현지주민 복구지원과 재해복구병력 280여 명에 대한 숙식과 청수를 지원하는 등 임시 숙영지 역할을 했다. 2014.02.04. (사진=해군작전사 제공)  yulnetphoto@newsis.com

【부산=뉴시스】하경민 기자 = 태풍 하이옌 피해 복구를 위해 필리핀 합동지원단(아라우 부대)에 편성돼 한국을 떠난 해군 상륙함(LST)단대(성인봉함·비로봉함)의 귀국 환영식이 4일 오전 경남 창원시 해군 진해기지에서 열렸다.

 해군 제5전단장 주관으로 열린 이날 환영식에는 주요 지휘관과 장병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상륙함(LST) 단대 장병들의 임무완수와 무사귀환을 축하했다.

 상륙함 단대는 중형굴삭기 등 재해 복구에 필요한 장비 19종 30대, 물자 12종 35t을 탑재하고 2000여 항해 마일(NM)을 이동, 지난해 12월 28일 필리핀 타클로반항에 도착했다.

【부산=뉴시스】하경민 기자 = 4일 오전 경남 창원시 해군 진해기지에서 태풍 하이옌 피해 복구를 위해 필리핀 합동지원단(아라우 부대)에 편성돼 한국을 떠난 해군 상륙함(LST)단대(성인봉함·비로봉함) 장병들이 귀국신고를 하고 있다.  상륙함 단대는 중형굴삭기 등 재해 복구에 필요한 장비 19종 30대, 물자 12종 35t을 탑재하고 필리핀으로 이동, 현지에서 재해복구 장비와 물자를 안전하게 수송·하역하는 한편, 한 달 정도 현지주민 복구지원과 재해복구병력 280여 명에 대한 숙식과 청수를 지원하는 등 임시 숙영지 역할을 했다. 2014.02.04. (사진=해군작전사 제공)  yulnetphoto@newsis.com

 이후 현지에서 재해복구 장비와 물자를 안전하게 수송·하역하는 한편, 한 달 정도 현지주민 복구지원과 재해복구병력 280여 명에 대한 숙식과 청수를 지원하는 등 임시 숙영지 역할을 한 뒤 지난달 28일 임무를 종료하고 타클로반항을 떠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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