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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 여름철 재난 대비 CCTV·기상관측기기 점검

등록 2014.04.18 09:42:24수정 2016.12.28 12:38: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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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뉴시스】노왕섭 기자 = 세종시(시장권한대행 이재관)는 점검반을 구성해 지난 14일부터 내달 2일까지 3주 간 재난재해 CCTV, 기상관측기기 등 재난예보·경보시설에 대한 시설점검을 한다.

 18일 세종시에 따르면 이번 점검은 여름철 자연재난 대책기간(내달 15일부터 오는 10월 15일까지)에 앞서 철저한 현장점검 등을 통해 재난 초기대응 태세를 강화하기 위한 것이다.

 세종시는 ▲재난재해 CCTV 19개소 ▲기상관측기기 12개소 ▲음성통보시스템 78개소 ▲문자전광판 3개소 등 총 112개소에 대해 재난 예․경보시설의 가동상태 및 시설상태 등을 점검해 문제가 있을 경우 시설을 보수·교체할 방침이다.

 신기동 안전총괄과장은 "태풍·호우 등 위험기상·재난사태 발생 시 경보음 및 안내방송 등을 통해 상황을 신속히 전파,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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