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페이스북
  • 트위터
  • 유튜브

경제

에스비인터렉티브 ‘제2회 아스터리스크 세미나’ 30일 개최

등록 2014.05.30 10:30:34수정 2016.12.28 12:50:27

  • 이메일 보내기
  • 프린터
  • PDF
【서울=뉴시스】민기홍 기자 = 제1회 아스터리스크 세미나에서 김주경 비제로 실장, 유희훈 Sbi 사장, 권무혁 아스터리스트 연구소장, 김영락 위미디어 이사(왼쪽부터)가 한 자리에 모였다. 2014.05.30. (사진=에스비인터렉티브 제공)

【서울=뉴시스】민기홍 기자 = 제1회 아스터리스크 세미나에서 김주경 비제로 실장, 유희훈 Sbi 사장, 권무혁 아스터리스트 연구소장, 김영락 위미디어 이사(왼쪽부터)가 한 자리에 모였다. 2014.05.30. (사진=에스비인터렉티브 제공)

【서울=뉴시스】민기홍 기자 = 주식회사 에스비인터렉티브(대표 유희훈)는 지난달 15일 서울 지하철 6호선 녹사평역에 위치한 발명테마관에서 개최한 ‘제1회 아스터리스크(Asterisk) 세미나’를 성황리에 마쳤다고 29일 밝혔다.  

아스터리스크 세미나는 세계 최대 오픈 소스 커뮤니케이션 프로젝트인 아스터리스크(www.asterisk.org)와 이를 활용한 비즈니스 모델을 소개하는 장으로 마련됐다.  

이날 세미나에는 60여 명의 국내 통신사업자 및 관련 산업 종사자들이 참여해 많은 관심을 보였다고 주최 측은 전했다.  

세미나에서 소개된 아스터리스크는 오픈 소스의 IP 전화 시스템으로, 1999년 디지엄(Digium)사 창립자인 마크 스펜서(Mark Spencer)에 의해 개발됐다. 오픈 소스 소프트웨어로 GPL에 기반을 두고 공개하고 있다.  

디지엄사에 따르면, 전 세계에 100만 대 이상의 전화 시스템이 아스터리스크 시스템으로 운영되고 있으며, 포춘지가 선정한 세계 1000대 기업 대부분이 비용절감과 다양한 활용을 위해 이를 이용하고 있다.

아스터리스크를 사용하여 전화시스템을 구축하게 되면 리눅스 운영체제의 하드웨어와 무료 오픈 소프트웨어인 아스터리스크를 활용하게 되므로 비용을 크게 절감할 수 있다고 업체 측은 설명하고 있다.  

이와 관련, 에스비인터렉티브의 유희훈 대표는 “관련 개발자를 양성하여 오픈 소스 프레임워크에 대한 국가 경쟁력을 확보하기 위해 세미나를 개최했다”며 “이번 세미나를 시작으로 아스테리스크 입문자를 위한 교육과 개발자들의 기술발전을 위한 세미나를 지속해서 개최할 예정이니 관계자들의 많은 참여와 관심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에스비인터렉티브는 오는 30일 서울 구로구 드림이앤씨벤처드림타워 6차 지하1층 대강당에서 아스트릭스와 FreePBX의 설치와 기본 구조에 대한 내용으로 '제2회 아스터리스크 세미나'를 개최한다.

또 오는 6월30일에도 FreePBX 기능 사용법에 관련된 내용으로 하는 '제3회 아스터리스크 세미나'를 개최할 예정이다.  

세미나 참가 신청 및 세미나 내용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공식 홈페이지(www.sbi.tel)에서 확인할 수 있다.

 [email protected]

많이 본 기사

구독
구독
기사제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