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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당뇨환자들 집중! 천연인슐린 ‘돼지감자환’

등록 2014.07.17 16:34:12수정 2016.12.28 13:04: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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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자

【서울=뉴시스】민기홍 기자 = 사람은 못 먹고 돼지나 먹는 감자라며 ‘돼지감자’로 냉대 받던 ‘돼지감자’가 천연 인슐린 성분인 이눌린이 풍부한 것으로 확인되면서, 당뇨병 환자들에게 일명 ‘당뇨감자’로 각광받고 있다.

뚱딴지, 뚱하니 라고도 불리는 돼지감자는 국화과의 다년생 식물로 가을철 꽃을 피우고 10월 늦가을부터 4월 봄까지 뿌리를 캐 먹는다.

돼지감자는 이눌린이라는 성분으로 구성되어 소화 과정에서 분해되더라도 혈당이 올라가지 않으면서 단맛을 가진 것이 특징이다. 혈당 상승을 차단하는 것 외에도 천연 인슐린이라 불릴 정도로 혈당 조절력이 좋아 당뇨병 환자들도 안심하고 섭취할 수 있다.

또한 풍부한 섬유질로 포만감을 주면서 체지방을 분해하고 체내의 중성지방 농도를 줄여주는 효과가 있어 다이어트에도 효과적인 건강식품으로 알려지고 있다.

이와 관련, 당뇨환자들이 보다 쉽게 돼지감자의 혈당 조절 효능을 볼 수 있도록 돼지감자환이 출시되어 최근 찾는 이들이 부쩍 늘어난 추세다.

돼지감자환은 뿌리식물인 돼지감자의 세균을 제어하면서 성분을 그대로 유지하도록 믿을 수 있는 GMP시설에서 제조되고 있으며, 말린 돼지감자로 만들어 이눌린이 농축된 제품이다.

또 다른 어떤 첨가물도 넣지 않고, 당뇨에 좋은 돼지감자 70%와 슈퍼 푸드로 널리 알려져 있는 귀리 30%만으로 제조되어 이눌린성분이 농축된 환제품으로 구현 됐다.

업체 관계자는 “당뇨는 그 자체보다도 관리가 잘 안 됐을 때 생기는 다른 합병증이 더 무서운 질환”이라며, “완치 방법이 없기 때문에 평생 당을 관리하는 것이 중요하기 때문에 돼지감자환이 환자들의 섭취를 용이하게 하면서 평생 관리에도 좋은 도움이 될 것”이라고 전했다.

돼지감자환 섭취방법은 아침(점심)과 저녁에 각 1포씩 직접 물과 함께 섭취하면 된다. 돼지감자 마니아로 알려진 방송인 배연정은 아침, 저녁으로 돼지감자환을 섭취하면서 건강관리를 하고 있다고 알려져 있다.

한편, 돼지감자환은 현재 성분이 인증된 상품으로서 7월 18일 오전 9시 NS홈쇼핑에서 더욱 특별한 가격에 다양한 혜택을 더해 방송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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