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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

美 연방항공청, 항공기 텔아비브行 금지 24시간 연장

등록 2014.07.24 03:14:11수정 2016.12.28 13:06: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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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워싱턴=신화/뉴시스】정진탄 기자 = 미 연방항공청(FAA)은 23일 미 항공사의 이스라엘 텔아비브행 전면 운항 금지를 24시간 연장한다고 밝혔다.

 전날 FAA는 하마스가 발사한 로켓이 텔아비브 공항 인근에 떨어진 이후 안전을 우려해 텔아비브로 비행하는 것을 금지했다.

 FAA는 전날 발표문을 통해 비행 금지는 동부 표준시(EST) 오후 12시25분부터 24시간 동안이라고 밝혔으며 이날 이 같은 상황이 최대 24시간 더 연장된다고 밝혔다.

 FAA는 현지 상황을 계속해서 모니터하고 평가해 호전되면 최신 정보를 미 항공사들에 제공할 것이라고 밝혔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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