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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방

[종합2보]의정부서 인도 한복판 '폭삭'…30대 여성 추락

등록 2014.07.24 16:26:44수정 2016.12.28 13:06: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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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정부=뉴시스】이종구 기자 = 24일 오후 1시40분께 경기 의정부시 신곡동 한 아파트단지 앞 인도가 갑자기 2m 깊이로 꺼지면서 구덩이에 행인 안모(37·여)씨가 추락해 이마 등을 다쳤다. 2014.07.24.  leejg@newsis.com

【의정부=뉴시스】이종구 기자 = 24일 오후 1시40분께 경기 의정부시 신곡동 한 아파트단지 앞 인도가 갑자기 2m 깊이로 꺼지면서 구덩이에 행인 안모(37·여)씨가 추락해 이마 등을 다쳤다. 2014.07.24.  [email protected]

지하 매설된 정화조 터지면서 '싱크홀' 발생 추정  

【의정부=뉴시스】이경환 기자 = 24일 오후 1시40분께 경기 의정부시 신곡동 한 아파트단지 앞 인도가 갑자기 2m 깊이로 꺼지면서 구덩이에 행인 안모(37.여)씨가 추락해 다쳤다.

 안씨는 이마 등을 다쳐 인근 병원으로 이송돼 치료를 받고 있으나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사고가 난 지점은 하수관이 지나가고 있으며 아파트단지와 중형 마트, 버스 정류장이 있어 보행자가 많이 다니는 곳이다.

【의정부=뉴시스】이종구 기자 = 24일 오후 1시40분께 경기 의정부시 신곡동 한 아파트단지 앞 인도가 갑자기 2m 깊이로 꺼지면서 구덩이에 행인 안모(37·여)씨가 추락해 이마 등을 다쳤다. 2014.07.24.  leejg@newsis.com

【의정부=뉴시스】이종구 기자 = 24일 오후 1시40분께 경기 의정부시 신곡동 한 아파트단지 앞 인도가 갑자기 2m 깊이로 꺼지면서 구덩이에 행인 안모(37·여)씨가 추락해 이마 등을 다쳤다. 2014.07.24.  [email protected]

 구덩이 크기는 1m×1.5m 가량으로 깊이는 약 2m인 것으로 전해졌다.

 이처럼 싱크홀이 발생한데는 인도 뒤에 있는 아파트단지 지하에 매설된 정화조가 터지면서 발생한 것으로 의정부시는 추정하고 있다.

 시는 사고현장 부근에서 악취가 심하게 나는 원인도 정화조가 터졌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의정부=뉴시스】이종구 기자 = 24일 오후 1시40분께 경기 의정부시 신곡동 한 아파트단지 앞 인도가 갑자기 2m 깊이로 꺼지면서 구덩이에 행인 안모(37.여)씨가 추락해 이마 등을 다쳤다. 2014.07.24.  leejg@newsis.com

【의정부=뉴시스】이종구 기자 = 24일 오후 1시40분께 경기 의정부시 신곡동 한 아파트단지 앞 인도가 갑자기 2m 깊이로 꺼지면서 구덩이에 행인 안모(37.여)씨가 추락해 이마 등을 다쳤다. 2014.07.24.  [email protected]

 시와 소방 당국은 복구 작업과 함께 보행자들이 우회하도록 현장을 통제하는 한편 정확한 사고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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