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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여야 지도부, 선거 막판 후보들 지원 총력

등록 2014.07.28 06:00:00수정 2016.12.28 13:07: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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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강세훈 기자 = 여야가 7·30 국회의원 재보궐선거를 이틀 앞둔 28일 전국 각지를 돌며 막판 표몰이에 나선다.

 김무성 대표 등 새누리당 지도부는 이날 오전 9시 경기 평택시 유의동 후보 선거사무소에서 평택 현장최고위원회의를 가질 계획이다.

 평택 최고위원회의 이후 최고위원들은 전국 각지로 흩어져 새누리당 후보들의 선거 유세에 나선다.
 
 새누리당은 남은 선거기간 동안 최고위원 별로 권역을 나눠 후보 지원에 나서기로 했다.

 김무성 대표는 전국 권역을 총괄하고, 서청원 최고위원은 서울과 충청, 김태호 최고위원은 경기, 이인제 최고위원은 충청, 김을동 최고위원은 경기와 충청을 맡아 각 지역에 상주하며 후보들을 총력 지원할 방침이다.

 김한길·안철수 공동대표 등 새정치민주연합 지도부는 경기 수원·김포·평택 등 수도권과 여당 텃밭인 부산을 돌며 후보들에 대한 지원에 나선다.

 김 공동대표는 오전 7시 김포 김두관 후보와 함께 개화역 출근인사에 나선 뒤 오전 8시30분 김 후보 선거사무소에서 김포 현장 최고위원회의를 개최한다. 이어 오전 10시 서울 광화문 이순신 동상 앞에서 의원총회를 갖고 오후에는 평택으로 이동해 정장선 후보 선거지원에 나선다.

 안 공동대표는 이날 오전 10시 부산 해운대를 찾아 해운대구기장갑 윤준호 후보 선거지원에 나선다. 오후에는 김포와 수원을 차례로 돌며 김두관 후보, 손학규 후보 지지를 호소할 계획이다. 

 이정희 대표 등 통합진보당 지도부는 순천·곡성 이성수 후보와 광주 광산을 장원섭 후보 선거지원에 나설 계획이다.

 천호선 대표 등 정의당 지도부는 광주 광산을 문정은 후보, 서울 동작을 노회찬 후보 지원유세를 펼친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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