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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방

'선택의 날'…충주 보선 72곳서 투표 시작

등록 2014.07.30 08:47:23수정 2016.12.28 13:08: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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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뉴시스】유경모 기자 = 충북 충주 국회의원 보궐선거 투표일인 30일 충주중학교에 마련된 호암직동 제1투표소에서 한 시민이 투표함에 투표용지를 넣고 있다. 2013.07.30.  fuccomo@newsis.com

【충주=뉴시스】유경모 기자 = 충북 충주 국회의원을 뽑는 선택이 시작됐다. 30일 오전 6시부터 오후 8시까지 충주지역 72개 투표소에서 투표를 진행한다.

 19세 이상 선거인 수는 16만9252명이다. 2011년 충주시장 재선거 16만5016명보다 4236명(2.6%) 증가했다.

 남자는 8만4551명, 여자는 8만4701명이다. 선거권이 있는 국내 거소신고 한 재외국민 수는 99명이다.

 25~26일 치러진 사전투표에는 전체 선거인 중 6.69%인 1만1320명(남자 6429명, 여자 4891명)이 참여했다. 전국 평균 7.98%보다 낮았다.

 오후 8시 투표가 끝나면 투표함 72개는 개표소인 호암체육관으로 옮겨진다. 충주시선관위는 보관하고 있던 우편 투표함과 사전 투표함부터 개표할 계획이다.

 당선인 윤곽은 오후 9시가 넘으면 드러날 것으로 선관위는 전망하고 있다. 당선인 임기는 결정일부터 2016년 5월29일까지다.

 투표소에 갈 때에는 반드시 본인 주민등록증이나 여권, 운전면허증, 공무원증 그 밖에 관공서 또는 공공기관이 발행한 사진이 첨부된 신분증을 가지고 가야 한다.

 투표할 때에는 기표소에 비치한 기표 용구로 기표란에 기표해야 한다. 기표소에 비치한 기표 용구를 사용하지 않으면 무효표가 된다.

 충주의 역대 재보궐선거 투표율은 ▲2004년 6월5일 충주시장 보선 40.5% ▲2006년 10월25일 충주시장 재선거 32.8% ▲2010년 7월28일 국회의원 보선 43.6% ▲2011년 10월26일 충주시장 재선거 42.2%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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