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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재규어 한정판 고성능 스포츠카 'F-타입 프로젝트 7', 사전예약 개시

등록 2014.07.30 10:33:32수정 2016.12.28 13:08: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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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서울=뉴시스】이인준 기자 = 재규어코리아가 30일 내년 6월 출시 예정인 한정판 고성능 스포츠카 'F-타입 프로젝트 7'의 한국 배정물량 7대에 한해 예약 판매를 시작한다.  

 글로벌 시장에 단 250대만 판매되는 F-타입 프로젝트 7은 2인승 컨버터블(지붕 개폐식 차량) 스포츠카로 역대 재규어 양산 모델 중 가장 빠른 속력을 내며 수작업으로 제작된다.

 차체는 100% 알루미늄으로 제작, 중량을 1585㎏까지 낮췄다. 기존 F-타입 컨버터블과 비교해도 80㎏ 더 가볍다.  

 5.0ℓ V8 수퍼차저 엔진을 장착, 최고 출력 575마력에 최대 토크 69.3㎏.m의 힘을 발휘한다. 최고속도 300㎞/h, 제로백(0→100㎞/h)은 불과 3.9초다.  

 가격과 최종 사양 등은 오는 9월 공개 예정이며, 계약 순서대로 내년 출시 이후 고객에게 인도된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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