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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실군, 폭염건강도우미 지정…건강취약층 관리

등록 2014.08.01 14:35:53수정 2016.12.28 13:09: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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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실=뉴시스】김성수 기자 = 전북 임실군 보건의료원이 폭염 건강도우미를 지정해 건강취약계층에 대한 폭염대비 건강관리에 나섰다.

 1일 군 보건의료원에 따르면 최근 폭염 등으로 기온이 높아진 것과 관련해 독거노인과 거동불편환자, 만성질환자등 건강취약계층을 대상으로 방문보건 전담인력인 방문간호사를 비롯, 보건지소 및 보건진료소의 통합건강증진사업담당 전 직원을 폭염건강도우미로 지정했다.

 또 보건의료원은 취약계층에 대한 가정방문과 전화 등을 통해 기본적인 건강상태 점검을 실시하고 있다.

 보건의료원 관계자는 "폭염에 취약한 노인과 만성질환자는 더욱 주의가 필요하므로 현기증, 메스꺼움, 두통, 근육경련 등 이상증상을 느낄 경우 즉시 응급조치를 받아야 한다"고 당부했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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