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실군, 폭염건강도우미 지정…건강취약층 관리
1일 군 보건의료원에 따르면 최근 폭염 등으로 기온이 높아진 것과 관련해 독거노인과 거동불편환자, 만성질환자등 건강취약계층을 대상으로 방문보건 전담인력인 방문간호사를 비롯, 보건지소 및 보건진료소의 통합건강증진사업담당 전 직원을 폭염건강도우미로 지정했다.
또 보건의료원은 취약계층에 대한 가정방문과 전화 등을 통해 기본적인 건강상태 점검을 실시하고 있다.
보건의료원 관계자는 "폭염에 취약한 노인과 만성질환자는 더욱 주의가 필요하므로 현기증, 메스꺼움, 두통, 근육경련 등 이상증상을 느낄 경우 즉시 응급조치를 받아야 한다"고 당부했다.
[email protected]
Copyright © NEWSIS.COM,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