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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

알제리서 규모 5.6 지진으로 6명 사망·420명 부상

등록 2014.08.02 01:54:00수정 2016.12.28 13:09: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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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제=신화/뉴시스】정진탄 기자 = 알제리 수도 알제를 강타한 규모 5.6의 지진으로 6명이 사망하고 420여 명이 부상했다고 보건부가 1일 밝혔다.

 보건부는 4명은 발코니에서 뛰어내린 이후 사망했으며 2명은 지진에 따른 심장마비로 숨졌다고 밝혔다. 부상자 대부분 치료를 받은 이후 병원을 떠났지만 21명은 아직 입원 중이다.

 알제리 지진 당국은 진앙은 알제 서쪽 해안 볼로기네 북쪽으로 약 19㎞ 떨어진 곳이라고 밝혔다. 진동은 블리다와 부메르데스, 부리아, 티파자, 메디아 등에서 감지됐다.

 지난해 5월23일 규모 6.8의 지진이 발생해 부메르데스와 알제에서 3000여 명이 사망했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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