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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다시 뛰는 게임업계①]CJ넷마블, 올 여름 '겜심(心)' 책임진다

등록 2014.08.03 08:00:00수정 2016.12.28 13:09: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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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서울=뉴시스】김민기 기자 = CJ 넷마블이 신작 출시와 인기 기존 작들의 다양한 여름 맞이 업데이트를 통해 이용자들의 눈길과 마음을 사로잡으며 인기몰이에 나섰다.  

 3일 넷마블에 따르면 이용자들의 더위를 한 방에 날려버릴 모바일 실사 야구게임 '마구마구라이브'가 오는 5일 출시된다. 이 게임은 '마구마구'로 유명한 스포츠 게임의 명가 애니파크의 작품이다.

 2014 한국프로야구의 규칙 및 각 구장 등을 고스란히 모바일에 담아낸 것은 물론 선수들의 특이폼, 땀방울까지 포착하는 극사실적인 비주얼 등을 통해 현존하는 모바일 실사야구 게임 중 최고의 퀄리티를 자랑한다.  

 기존 인기 모바일 게임들은 각양각색의 업데이트를 통해 여름 열기를 이어간다.  

 국민 모바일 RPG '몬스터 길들이기'는 7성 캐릭터 7종, 신규모험지역 '늪지대', '코스튬 시스템' 등 이용자들이 새롭게 도전하고 즐길 수 있는 콘텐츠를 대거 추가했다.

 특히 새로운 의상을 캐릭터에 적용해 외형의 변화를 주는 '코스튬 시스템'의 경우 수영복, 교복 등 100여 종이 넘는 다양한 컨셉의 의상을 제공해 개성 넘치는 나만의 캐릭터를 만드는 재미를 제공한다.  

 '몬스터 길들이기'와 함께 모바일 RPG 시장을 주름잡고 있는 '세븐나이츠'도 최대 20명의 이용자가 힘을 모아 막강한 몬스터를 물리치는 '레이드(대규모사냥)'의 참가자 1인당 사용 가능한 영웅 수를 기존 5명에서 10명으로 확장하며 화려한 전투의 재미를 강화했다.  

 인기 모바일 야구게임 '마구마구2014'은 최근 이용자 커뮤니티 '클럽'과 신규 게임모드 '3대3 클럽 대항전' 등을 새롭게 선보였다.

【서울=뉴시스】=

 '클럽'은 이용자들의 자유로운 커뮤니티 활동을 돕기 위해 게임 내 마련한 모임 장소로 선호 구단, 지역에 따라 마음에 드는 곳을 골라 가입할 수 있다. '3대3 클럽 대항전'은 같은 클럽에 속해있는 타 이용자 두 명과 팀을 이뤄 다른 클럽과 승부를 펼칠 수 있다.  

 국민 모바일 캐주얼 보드게임 '모두의마블'은 아기자기한 재미에 액션성을 더해 많은 이용자들의 호평을 받고 있는 보스전 콘텐츠를 활용한 TV광고를 통해 색다른 재미를 전한다.

 오는 17일까지 주요 공중파 채널과 케이블 방송 등에 등장하는 광고 영상의 말미에 등장하는 쿠폰번호를 게임 내 입력하면 '마트료시카 A등급' 행운 아이템도 가질 수 있다.  

 넷마블은 "게임은 무더운 여름을 시원하게 보낼 수 있는 또 하나의 여가 활동"이라며 "넷마블표 게임들의 다채로운 즐길거리와 혜택으로 즐겁고 활력 넘치는 여름 보내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넷마블은 하반기에도 실사 모바일 야구게임 '마구마구라이브', 대작 모바일 RPG '레이븐'과 '크로노블레이드'를 비롯해 온라인 기대작 '파이러츠:트레저헌터' 등 신작들을 통해 기존작의 흥행 열기를 이어나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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