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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파힐스CC 새 운영자-신화토건 유치점유권 두고 '충돌'

등록 2014.08.21 10:42:15수정 2016.12.28 13:1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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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뉴시스】신동석 기자 = 21일 전북 김제 스파힐스 골프장 새 운영자측과 채권단인 신화토건이 유치 점유권 행사로 대치하던 중 충돌한 가운데 제2의 충돌을 막기위해 경찰병력이 투입됐다. 2014.08.21  sds4968@newsis.com

【전주=뉴시스】신동석 기자 = 21일 전북 김제 스파힐스 골프장 새 운영자측과 채권단인 신화토건이 유치 점유권 행사로 대치하던 중 충돌한 가운데 제2의 충돌을 막기위해 경찰병력이 투입됐다. 2014.08.21  [email protected]

【김제=뉴시스】김성수 기자 = 법원의 강제집행을 하루 앞두고 유치 점유권 행사로 대치하던 '김제스파힐스' 골프장 새 운영자측과 채권단인 신화토건측이 충돌했다.

 21일 오전 2시30분께 신화토건측은 협력사 직원 등 70여명을 동원 김제 스파힐스 골프장 클럽하우스 안으로 진입을 시도했다.

 진입시도 과정에서 클럽하우스 안에 대기하고 있던 새 운영자측 TMG 직원 50여명이 진입을 저지하면서 충돌이 발생했다.

 이 과정에서 클럽하우스 출입문 유리창 등 일부 시설 등이 파손되고 일부가 경상을 입은 것으로 알려졌다.

【전주=뉴시스】신동석 기자 = 21일 전북 김제 스파힐스 골프장 새 운영자측과 채권단인 신화토건이 유치 점유권 행사로 대치하던 중 충돌해 클럽하우스 곳곳의 유리창이 깨져있다. 2014.08.21  sds4968@newsis.com

【전주=뉴시스】신동석 기자 = 21일 전북 김제 스파힐스 골프장 새 운영자측과 채권단인 신화토건이 유치 점유권 행사로 대치하던 중 충돌해 클럽하우스 곳곳의 유리창이 깨져있다. 2014.08.21  [email protected]

 신화토건측은 클럽하우스 2층에 있는 자신의 사무실에서 유치점유권을 행사하기 위해 진입을 시도했고, 저지하는 TMG직원들을 뚫고 현재 2명이 사무실을 점유하고 있다.

 경찰은 TMG측 일부 직원들이 폭행 피해를 주장하고 폭행 혐의자로 지목된 신화토건측 관계자 3명을 현장에서 체포해 조사를 벌이고 있다.

 경찰은 추가 충돌 등 돌발상황에 대비하기 위해 경력 2개 중대를 현장에 배치해 놓은 상태다.

【전주=뉴시스】신동석 기자 = 21일 전북 김제 스파힐스 골프장 새 운영자측과 채권단인 신화토건이 유치 점유권 행사로 대치하던 중 충돌한 가운데 제2의 충돌을 막기위해 경찰병력이 투입됐다. 2014.08.21  sds4968@newsis.com

【전주=뉴시스】신동석 기자 = 21일 전북 김제 스파힐스 골프장 새 운영자측과 채권단인 신화토건이 유치 점유권 행사로 대치하던 중 충돌한 가운데 제2의 충돌을 막기위해 경찰병력이 투입됐다. 2014.08.21  [email protected]

 한편 전 스파힐스 운영사 CNJ가 700억원 규모를 부채를 상환하지 못해 채권자 전북은행의 공매로 스파힐스 골프장의 소유권이 TMG개발로 넘어갔고, 최근 전북은행에서 질권담보중이던 CNJ 주식 5만주마저 TMG개발에 공매돼 CNJ의 소유권도 넘어간 상태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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