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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

영화 '군도, 민란의 시대' 29일 미국·캐나다 개봉

등록 2014.08.24 17:12:08수정 2016.12.28 13:15: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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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손정빈 기자 = 조선액션활극 '군도: 민란의 시대'가 북미 개봉을 앞두고 있다.  북아메리카 영화흥행성적 집계사이트인 박스오피스 모조에 따르면 '군도'는 'Kundo:Age of the Rampant'라는 제목으로 29일 개봉한다. 배급은 '변호인' '도둑들' 등 한국영화를 북미에 배급한 '웰 고 USA'가 맡는다.  상영 등급과 개봉관 수, 제작비 등은 아직 표기되지 않은 상태다.  '군도'는 같은 날 개봉하는 영화는 공포스릴러 '애즈 어버브/ 소 빌로우'(감독 존 에릭 도들), 이틀 먼저 관객을 찾아오는 피어스 브로스넌 주연 액션스릴러 '노벰버 맨'(감독 로저 도널드슨) 등이다.  '군도'는 조선 시대를 배경으로 백성을 착취하는 탐관오리와 이들을 응징하기 위해 모인 의적의 대결을 그린다.  민초들을 수탈하는 데 앞장서는 무관 '조윤'이 강동원, 그에 맞서는 백정 출신 의적 '도치'는 하정우가 연기했다. 이경영, 이성민, 조진웅, 마동석, 정만식, 김성균 등이 출연했다.  '범죄와의 전쟁: 나쁜놈들 전성시대'(2011) '비스티 보이즈'(2007) '용서받지 못한 자'(2005) 등을 연출한 윤종빈 감독이 메가폰을 잡았다.  한국에서는 7월23일 개봉해 477만529명이 봤다.  jb@newsis.com

【서울=뉴시스】손정빈 기자 = 조선액션활극 '군도: 민란의 시대'가 북미 개봉을 앞두고 있다.

 북아메리카 영화흥행성적 집계사이트인 박스오피스 모조에 따르면 '군도'는 'Kundo:Age of the Rampant'라는 제목으로 29일 개봉한다. 배급은 '변호인' '도둑들' 등 한국영화를 북미에 배급한 '웰 고 USA'가 맡는다.

 상영 등급과 개봉관 수, 제작비 등은 아직 표기되지 않은 상태다.

 '군도'는 같은 날 개봉하는 영화는 공포스릴러 '애즈 어버브/ 소 빌로우'(감독 존 에릭 도들), 이틀 먼저 관객을 찾아오는 피어스 브로스넌 주연 액션스릴러 '노벰버 맨'(감독 로저 도널드슨) 등이다.

 '군도'는 조선 시대를 배경으로 백성을 착취하는 탐관오리와 이들을 응징하기 위해 모인 의적의 대결을 그린다.

 민초들을 수탈하는 데 앞장서는 무관 '조윤'이 강동원, 그에 맞서는 백정 출신 의적 '도치'는 하정우가 연기했다. 이경영, 이성민, 조진웅, 마동석, 정만식, 김성균 등이 출연했다.

 '범죄와의 전쟁: 나쁜놈들 전성시대'(2011) '비스티 보이즈'(2007) '용서받지 못한 자'(2005) 등을 연출한 윤종빈 감독이 메가폰을 잡았다.

 한국에서는 7월23일 개봉해 477만529명이 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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