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 공공형어린이집 120개로 확충
31일 시에 따르면 권선택 시장은 지난 30일 서구 도솔다목적체육관서 열린 '보육교직원체육대회'에서 이같이 밝히고 "매년 7개씩 공공형어린이집을 확충할 것"이라고 약속했다.
공공형어린이집은 민간․가정어린이집중 평가인증 점수(90점 이상)와 정원충족율(80% 이상)이 우수한 어린이집으로 부모들의 보육료 부담을 덜고 공공성을 강화한 어린이집이다.
공공형어린이집에 선정되면 정원규모에 따라 월 116만원에서 875만원까지 차등 지원받고 보육교사 인건비가 국공립 1호봉(147만원) 이상으로 지급되며 정부지원보육료외에 부모가 추가로 부담하는 보육료가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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