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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방

경남 8월 소비자물가지수…전년동월比 1.4%↑

등록 2014.09.03 08:00:00수정 2016.12.28 13:18: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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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뉴시스】김기진 기자 = 동남지방통계청에서 지난 2일 발표한 경상남도 8월 소비자물가 동향 자료를 보면 8월 소비자물가지수는 109.44(2010년 100)로 전월대비 0.1%, 전년동월대비 1.4% 각각 상승했다.

 일반소비자들이 체감하는 생활물가지수는 전월대비 0.1%, 전년동월대비 0.8% 각각 상승했다. 생선·조개류, 과실류, 채소류 등의 신선식품지수는 전월대비 4.1% 상승한 반면 전년동월대비 10.2% 하락한 것으로 조사됐다.

 또 전월 대비 상추, 시금치 등은 0.8% 상승했고 단체여행비(국내·외) 등이 1.1% 상승했다.
  
 반면 전월 대비 입원진료비, 외래진료비 등이 0.3%, 수입승용차, LPG(자동차용) 등이 0.4%, 돈가스, 스파게티 등은 0.1% 하락한 것으로 나타났다.
  
 전체적으로 전년 동월대비 식료품·비주류음료, 주류·담배, 교통, 통신 부문을 제외한 의류·신발, 기타상품·서비스 등은 모두 상승한 것으로 분석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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