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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정부·기업, 전자상거래 수출 활성화 추진

등록 2014.09.19 08:00:00수정 2016.12.28 13:23: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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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뉴시스】김동현 기자 = 정부와 기업들이 전자상거래 수출 활성화를 위해 협력을 강화한다. 

 산업통상자원부는 19일 전자상거래를 통한 수출 확대를 위해 '전자상거래 수출협의회'를 민관합동으로 가동한다고 밝혔다.

 전자상거래 수출협의회는 '전자상거래 수출 활성화 대책'의 추진 상황을 점검하고, 전자상거래 수출업체의 '성공사례 공유' 및 '제도개선 사항 발굴' 등을 통해 온라인 수출 확대를 위한 구심점 역할을 담당하게 된다.

 이날 이관섭 산업부 1차관 주재로 개최된 1차 회의에서는 전자상거래 몰(Mall) 운영사, 배송업체, 정부·공공기관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성공사례를 공유하고 전자상거래 통한 우리나라 농수산식품의 수출확대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이 차관은 "전자상거래 무역이 활성화 되면서 이제 국가 간 전자상거래는 수출의 개념에서 판매의 개념으로 진화하고 있다"며 "한류와 함께 세계시장으로 진출하는데 전자상거래 수출협의회가 구심점이 돼 달라"고 당부했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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