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 한인화가 '세월호희생자' 헌정 전시회 눈길
【뉴욕=뉴시스】노창현 특파원 = 재미여류화가 안신영 작가가 세월호 희생자 헌정 전시회를 열어 관심을 끌고 있다. 화제의 전시회는 뉴저지 잉글우드의 버겐 퍼포밍아트 센터(Bergen PAC) 인터메조 갤러리에서 지난 4일 개막, 오는 30일까지 계속된다. 각종 국제전에서 30회 이상 수상한 안신영 작가는 이번 전시회에서 신문을 캔버스 위에 붙이고 오일이나 물감으로 표현한 독특한 믹스드미디어 작품들을 선보이고 있다. 2014.09.18. <사진=버겐팩 제공> [email protected]
【뉴욕=뉴시스】노창현 특파원 = 미국의 한인 여류화가가 세월호 희생자를 위한 헌정 전시회를 열어 관심을 끌고 있다.
뉴저지 잉글우드의 버겐 퍼포밍아트 센터(Bergen PAC) 인터메조 갤러리에서 개인전을 열고 있는 안신영 작가가 화제의 주인공. 지난 4일부터 30일까지 열리는 이 전시회의 타이틀은 ‘Passion For Truth and Beauty(진실과 아름다움을 위한 열정)’이다.
뉴저지 로컬 언론 파라무스 타임스는 “안신영작가가 이번 전시를 세월호 참사 희생자들과 유가족들 지인들에게 바치는 전시회로 헌정했다”는 내용과 함께 지난 4월 한국에서 발생한 세월호 참사를 언급했다.
【뉴욕=뉴시스】노창현 특파원 = 재미여류화가 안신영 작가가 세월호 희생자 헌정 전시회를 열어 관심을 끌고 있다. 화제의 전시회는 뉴저지 잉글우드의 버겐 퍼포밍아트 센터(Bergen PAC) 인터메조 갤러리에서 지난 4일 개막, 오는 30일까지 계속된다. 각종 국제전에서 30회 이상 수상한 안신영 작가는 이번 전시회에서 신문을 캔버스 위에 붙이고 오일이나 물감으로 표현한 독특한 믹스드미디어 작품들을 선보이고 있다. 2014.09.18. <사진=버겐팩 제공> [email protected]
전시작들은 2009년부터 2014년사이에 작업한 것으로 신문을 캔버스 위에 붙이고 오일이나 물감으로 그린 믹스드미디어 작품들이다.
뉴저지 클립사이드팍에 거주하는 안신영작가는 한국은 물론, 미국과 이탈리아 스페인 일본 등 각종 국제전시회에서 30회 이상의 수상경력을 자랑하며 예술성과 사회성이 어우러진 탁월한 작품들로 명성을 얻고 있다.
【뉴욕=뉴시스】노창현 특파원 = 재미여류화가 안신영 작가가 세월호 희생자 헌정 전시회를 열어 관심을 끌고 있다. 화제의 전시회는 뉴저지 잉글우드의 버겐 퍼포밍아트 센터(Bergen PAC) 인터메조 갤러리에서 지난 4일 개막, 오는 30일까지 계속된다. 각종 국제전에서 30회 이상 수상한 안신영 작가는 이번 전시회에서 신문을 캔버스 위에 붙이고 오일이나 물감으로 표현한 독특한 믹스드미디어 작품들을 선보이고 있다. 2014.09.18. <사진=버겐팩 제공> [email protected]
전시회가 열리는 버겐 퍼포밍아트 센터는 지난 2003년 완공된 뉴저지 버겐카운티 최대의 문화예술 전당이다. 팝과 클래식의 유명 스타들도 자주 공연하고 미주 최초의 위안부기림비가 있는 팰리세이즈팍 등 뉴저지 한인타운과도 인접한 곳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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