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페이스북
  • 트위터
  • 유튜브

정치

'학교 앞 화상경마장' 국회서 토론회 열려

등록 2014.09.22 06:00:00수정 2016.12.28 13:23:46

  • 이메일 보내기
  • 프린터
  • PDF
【서울=뉴시스】강세훈 기자 = 용산 화상경마장(마권 장외발매소)문제가 사회적 이슈가 되고 있는 가운데 22일 국회에서 '학교 앞 화상경마장'을 주제로 한 토론회가 열린다.

 새정치민주연합 김광진·김기식·유성엽·이학영·장하나 의원 등이 공동주최 해 국회 의원회관 제2소회의실에서 열리는 '학교 앞 화상경마장 어떻게 할 것인가' 토론회는 화상경마장 문제의 근본적인 문제 해결을 위해 마련됐다.  

 1부는 화상경마장 문제를 다룬 방송영상과 학교주변 260m안에 새롭게 개장한 화상경마장 문제로 피해를 입은 용산 성심여중고학생 및 주민들의 피해사례 발표를 위주로 진행된다.

 2부는 농림축산식품부 축산정책과, 한국마사회 지사개발처, 사행산업감독관리위원회 감독지도과, 참여연대 민생희망본부(법률전문가), 흥사단 교육운동본부(교육전문가), 성심여중고 교장선생님(지역대표) 등 관련전문가 토론회으로 진행된다. 

 김광진 의원은 "화상경마장은 주거지역 및 학교인근에 주민과 학생들의 생활환경에 악영향을 끼칠 수 있다"며 "지역주민의 주거권, 교육권, 쾌적한 환경에서 생활할 권리 등을 위협하는 화상경마장은 외곽으로 이전하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밝혔다.

 [email protected]

많이 본 기사

구독
구독
기사제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