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교 앞 화상경마장' 국회서 토론회 열려
새정치민주연합 김광진·김기식·유성엽·이학영·장하나 의원 등이 공동주최 해 국회 의원회관 제2소회의실에서 열리는 '학교 앞 화상경마장 어떻게 할 것인가' 토론회는 화상경마장 문제의 근본적인 문제 해결을 위해 마련됐다.
1부는 화상경마장 문제를 다룬 방송영상과 학교주변 260m안에 새롭게 개장한 화상경마장 문제로 피해를 입은 용산 성심여중고학생 및 주민들의 피해사례 발표를 위주로 진행된다.
2부는 농림축산식품부 축산정책과, 한국마사회 지사개발처, 사행산업감독관리위원회 감독지도과, 참여연대 민생희망본부(법률전문가), 흥사단 교육운동본부(교육전문가), 성심여중고 교장선생님(지역대표) 등 관련전문가 토론회으로 진행된다.
김광진 의원은 "화상경마장은 주거지역 및 학교인근에 주민과 학생들의 생활환경에 악영향을 끼칠 수 있다"며 "지역주민의 주거권, 교육권, 쾌적한 환경에서 생활할 권리 등을 위협하는 화상경마장은 외곽으로 이전하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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