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서 문선명 성화 2주년 기념식
가정연합은 21일 "문선명 총재의 해외활동 중심국이었던 미국에서의 40년간 활동과 업적을 기리자는 취지"라고 설명했다.
기념식에는 미국 정치 인사, 종교지도자 등을 포함해 2500여 명이 참석했다.
한학자 총재는 문연아 세계평화여성연합 세계회장이 대독한 연설문을 통해 "1971년 미국에 남편인 문 총재와 본인이 도착했을 때 대중운동을 통해 영적·도덕적인 각성을 불러일으키기 위해 노력했다"고 말했다.
김기훈 세계평화통일가정연합 북미대륙회장은 환영사를 통해 "문·한 총재는 360회가 넘는 공개 강연과 수많은 집회를 통해 미국 국민들에게 경고와 희망의 메시지를 전달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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