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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방

집에서 출산한 영아 2시간만에 사망

등록 2014.09.22 08:02:45수정 2016.12.28 13:23: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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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산=뉴시스】김재욱 기자 = 집에서 자가 출산을 한 영아가 사망하는 사건이 발생했다.

 22일 경찰에 따르면 21일 새벽 2시께 경북 경산시 한 빌라에서 주부 A(38)씨가 혼자서 남아를 출산했다. 하지만 남아는 2시간여 뒤 숨졌다. 

 A씨는 경찰조사에서 남편이 외출한 상태로 다른 자녀를 집에서 출산한 경험이 있어 진통이 오자 아이를 스스로 출산했다고 진술한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은 "부검을 통해 자세한 사인을 조사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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