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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방

전북 흐리고 비…밤부터 돌풍과 천둥·번개

등록 2014.10.31 06:33:01수정 2016.12.28 13:36: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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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가을 비가 내린 21일 서울 광진구 건국대학교 캠퍼스에서 빨갛게 물든 단풍나무 옆으로 우산을 쓴 학생이 걸어가고 있다. 2014.10.21. (사진=건국대학교 제공)   photo@newsis.com

【전북=뉴시스】고석중 기자 = 전북지역은 31일 기압골의 영향을 받아 흐리고 비(강수확률 80~90%)가 오겠다.

 이번 비는 내렸다 그치다를 반복하며 다음달 2일까지 이어질 전망이다. 예상 강수량은 20~60㎜다.

 이날 오전 6시 현재 고창 8.4㎜, 순창 2.5㎜, 부안 2.5㎜, 정읍 2.5㎜, 임실 1.5㎜, 전주 1.5㎜, 장수 1.5㎜, 군산 1.3㎜, 남원 1.0㎜의 강수량을 기록했다.

 기상청은 "밤부터 다음날 오전 사이에는 돌풍과 천둥·번개를 동반한 시간당 10㎜ 내외의 다소 강한 비와 함께 많은 비가 내리는 곳이 있겠다"면서 피해가 없도록 대비를 당부했다.  

 가을비가 내리면서 아침 출근길 기온은 10~13도로 전날보다 4~8도 높겠고 낮 최고기온은 16~17도로 3도 가량 낮겠다.

 전북북부 앞바다의 예상풍속은 동-남동(남서-서) 6~13㎧, 파고는 0.5~1.5m로 일겠다. 군산 앞바다 만조시각은 오전 7시51분이고 간조는 오후 2시26분으로 조석(潮汐) 주기는 평균 12시간 25분이다.

 주말인 1일은 흐리고 비(강수확률 60%)가 오다가 아침에 서해안부터 점차 그치겠다.

 아침 최저기온은 11~14도, 낮 최고기온은 18~20도가 되겠고 바다의 물결은 서해남부 전 해상에서 0.5~1.5m로 일겠다.  

 휴일인 2일은 흐리고 낮 동안에 가끔 비(강수확률 60%)가 오겠고 바람이 점차 강하게 불겠다.

 아침 최저기온은 9~13도, 낮 최고기온은 13~15도가 되겠고 바다의 물결은 서해남부 전 해상에서 0.5~4m로 점차 매우 높게 일겠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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