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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경남문화예술회관, 국립현대미술관 미술은행 소장품전

등록 2014.11.01 09:11:51수정 2016.12.28 13:36: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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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얄궂은풍경포스터

【진주=뉴시스】김동수 기자 = 경남문화예술회관(관장 서영수)는 11월 한 달 동안 제2전시실에서 국립현대미술관 미술은행 소장품전을 개최 한다고 1일 밝혔다.

 국립현대미술관과 경남문화예술회관이 공동으로 개최하는 이번 전시는 '얄궂은 풍경' 이라는 주제로 분단의 땅 근대화의 물, 잊혀지는 장소 기억되는 풍경, 어긋나는 풍경이라는 세가지 섹션으로 나뉘어져 있다.

 분단의 상황에서 우리가 일군 근대화 과정이 남긴 흔적들을 통해 이 시대 대한민국의 삶의 모습을 살펴보는 데에 초점을 두고 있다.

 전시작품은 김재홍 화가의 아버지-장막 ll, 김성수의 Metallica, 황선태의 화분이 있는 창문 등을 포함하여 총 21점 36피스의 작품으로 한국화, 서양화, 사진, 판화 등 다양한 장르가 있다.

 또 전통미술에 비해 상대적으로 접하고 이해하기 어려운 현대미술 작품의 감상을 돕기 위하여 평일 3회, 주말 4회 도슨트 해설도 함께 진행된다.

 관람료는 무료이며 평일 단체관람을 희망하는 경우 전화로 예약해야 한다.

 문의는 경남문화예술회관 1544-6711 으로 하면 된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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