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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

티모닌 北주재 러시아 대사, 차기 주한대사 내정설

등록 2014.11.21 09:56:17수정 2016.12.28 13:42: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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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박대로 기자 = 알렉산드르 티모닌 북한 주재 러시아 대사가 차기 주한 러시아 대사에 내정된 것으로 21일 전해졌다.

 외교가에선 2012년 5월 평양에 부임한 티모닌 대사가 다음달 러시아 외무부 본부로 이임한 뒤 내년 3~4월께 서울에 주한 러시아 대사로 부임할 것이란 설이 제기되고 있다. 이에 외교부는 "외교관례상 확인해줄 수 없다"는 반응을 보였다.

 러시아는 남북한 모두와 국교를 맺은 탓에 자국의 한반도 담당 외교관들을 서울과 평양에 교차 근무시켜왔다. 티모닌 대사도 주한 러시아 대사관 공사를 지낸 바 있다. 현 주한 러시아 대사는 콘스탄틴 브누코프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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