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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김해시 내년 예산 1조1592억원 편성…966억↑

등록 2014.11.22 08:56:24수정 2016.12.28 13:42: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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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해=뉴시스】김상우 기자 = 김해시는 내년 예산 1조1592억원을 편성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는 올해 1조 626억원보다 966억원(9.09%) 늘어난 것이다.

 예산 1조1592억원 중 일반회계는 9571억원, 특별회계는 2021억원이다.

 일반회계 세입예산은 지방세 2594억원, 세외수입 571억원, 지방교부세 1271억원, 조정교부금 745억원, 국고보조금 2768억원, 도비보조금 880억원, 지방채 166억원, 내부거래 및 보전수입 등 576억원이다.

 예산은 산업·중소기업 분야에 지난해보다 59.77%로 증액한 195억원, 안전, 사회복지, 보건분야에 전년대비 각 8.95%, 6.54%, 21.40% 늘렸다.

 또 문화·관광분야에 전년대비 12.69% 늘려 526억원을 편성해 김해장유복합문화센터, 와인터널&레일바이크 설치사업 등 문화관광 인프라 구축에 나선다.

 친환경 생태도시 조성을 위해 환경보호 분야에 전년 대비 18.32% 늘려 1081억원을 책정했다.

 분야별 예산은 일반공공행정, 공공질서 및 안전에 751억원, 교육 115억원, 문화 관광 체육 526억원, 환경보호 1081억원, 사회복지 분야에 3512억원, 농림수산업 566억원, 산업 중소기업 195억원, 교통 및 도시개발 1572억원, 인건비 예비비 1253억원이다.

 김맹곤 김해시장은 "내년은 지난 4년동안 변화와 개혁의 시정을 통해 얻은 혁신적 에너지를 바탕으로 '더 크고 더 행복한 김해 시대'를 여는 도약(跳躍)과 웅비(雄飛)의 시정을 펼쳐 나가겠다"며 각오를 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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