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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정부, 3D프린팅 육성 '15대 전략기술' 제시

등록 2014.11.25 06:00:00수정 2016.12.28 13:43: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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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백영미 기자 = 정부가 3D프린팅 육성을 위한 장비·소재·소프트웨어(SW)등 분야별 15대 전략기술을 제시했다.

 미래창조과학부와 산업통상자원부는 25일 서울 중구 남대문로 밀레니엄 서울 힐튼호텔에서 산·학·연·관 관계자 200여명이 모인 가운데 공청회를 열고 이같은 내용이 담긴 '3D프린팅 기술 로드맵'을 발표했다.

 3D프린팅 시장 선점을 위한 3D프린팅 10대 핵심 활용 분야로는 의료, 금형, 문화·국방, 전기·전자, 자동차, 항공, 조선, 에너지 등 8개 제품군과 디자인, 유통 등 2개 서비스군이 선정됐다. 정부는 향후 10년간 해당 분야에 집중 투자한다는 방침이다.

 3D프린팅 핵심 활용 분야를 육성하기 위한 분야별 15대 전략기술로는 대형 금속구조물용 프린터(장비), 세라믹 소재 및 공정기술(소재), 3D 프린팅 시뮬레이터(소프트웨어) 등이 선정됐다.

 미래부와 산업부는 협의를 거친 후 로드맵을 연내 확정하고, 향후 3D프린팅 분야 연구개발 사업 기획 및 부처 협업사업의 가이드라인으로 활용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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