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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방

'소외계층 아픔 치유' 조선대병원 의료봉사단 발대

등록 2014.11.25 17:17:14수정 2016.12.28 13:43: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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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뉴시스】구용희 기자 = 조선대병원은 25일 병원 신관 2층 하종현홀에서 '조선대병원 의료봉사단' 발대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의료봉사단은 문경래 병원장을 단장으로 고문(19명), 진료, 진료지원, 행정지원분야로 운영된다.

 봉사단에는 조선대병원, 조선대치대병원, 호남권역재활병원, 조선대학교 및 사회 각 분야 인사들이 참여하고 있다.

 이들은 다음달 19일로 예정된 광주 지역 장애인 의료봉사를 시작으로 '지역민에 봉사하는 조선대병원'을 실천한다.

 또 지역사회 독거노인, 소년·소녀가장 등 의료 소외계층을 위한 의료지원과 내년 2월 캄보디아 광주진료소에 의료진을 일시 파견, 현지민들에 대한 의료봉사를 실시할 방침이다.

 조선대병원 의료봉사단은 향후 활발한 의료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는 사단법인 아름다운 나눔의 실천, 희망나무, 선한영향력 등 전문 봉사단체와 함께 해외 의료봉사에도 나설 계획이다. 

 문경래 단장은 "봉사단원 모두의 마음과 손길이 의료소외 계층 곳곳에 전달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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