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페이스북
  • 트위터
  • 유튜브

지방

경기도미술관, 로비 라이브러리 27일부터 다시 개방

등록 2014.11.26 18:00:21수정 2016.12.28 13:43:50

  • 이메일 보내기
  • 프린터
  • PDF
【수원=뉴시스】김경호 기자= 경기도미술관은 26일 지난 5월 세월호 관련 정부합동분향소 운영 지원에 따라 잠정 폐쇄됐던 경기도미술관 1층 로비 라이브러리를 27일부터 다시 개방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그동안 도민들에게 현대미술 관련 다양한 정보를 제공하는 사랑방 역할을 해왔던 로비 라이브러리에는 현대미술 뿐만 아니라 사진, 건축, 디자인 관련 주요 잡지와 다른 미술관 발행 도서들이 비치돼 있다.
 
 경기도미술관에서 발행한 전시 도록과 교육 자료집을 무료로 자유롭게 열람할 수 있는 장소다.
 
 미술관은 향후 로비 라이브러리 운영을 점차 확대해 경기도 대표 현대미술작가의 자료를 수집·정리한 아카이브를 구축하고, 이를 연구자와 도내 예술동아리가 활용할 수 있도록 제공할 예정이다.
 
 미술관은 기획전시와 연계해 전시에 참여한 작가 관련 자료들을 함께 열람하는 코너를 마련, 미술관을 찾은 관람객에게 현대 미술과 전시에 대한 다양한 정보를 제공해 줄 예정이다.
 
 미술관 1층 프로젝트 갤러리 옆에 위치한 로비 라이브러리는 누구나 무료로 이용할 수 있으며, 자료는 현장 열람만 가능하다. 운영시간은 매주 목·토요일 오전 11시 ~ 오후 4시이다.

 문의 경기도미술관 학예팀 (☎031-481-7037, 7031)

 kgh@newsis.com

많이 본 기사

구독
구독
기사제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