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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무역의 날’기념식…수출의 탑·수출유공자 시상

등록 2014.12.09 13:42:38수정 2016.12.28 13:47: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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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뉴시스】허상천 기자 = 부산시는 9일 오전 부산 롯데호텔에서 ‘2014 부산 무역의 날 기념식’에서 제51회 무역의 날 전수식 및 제16회 부산수출대상 시상식을 개최했다. 2014.12.09. (사진 = 대학생인턴기자 제공)  photo@newsis.com

【부산=뉴시스】허상천 기자 = 부산시는 9일 오전 10시30분 부산 롯데호텔에서 열린 ‘2014 부산 무역의 날 기념식’에서 제51회 무역의 날 정부포상 전수식 및 제16회 부산수출대상 시상식을 가졌다.

 이번 제51회 무역의 날 행사에서 부산지역 기업인 ㈜에스에이치팩의 김홍규 상무, ㈜앤시스 전철호 대표이사가 국가산업발전에 기여한 공로로 은탑산업훈장을 받은 것을 비롯해 ㈜한국에스티에스(대표이사 강현대) 등 44개 사에게 대통령 표창이 전수됐다.

 또 정부 수출탑은 3억 불 수출탑 ㈜성우하이텍(대표 이명근), 1억 불 수출탑 ㈜금강공업(대표 이범호), 7천만 불 수출탑 ㈜디알액시온(대표 이효건), ㈜일산전자(대표 하재기) 등 5개 기업, 5천만 불 수출탑 ㈜오션어스(대표 김창수) 등 3개 기업, 3천만 불 수출탑 우경MIT(대표 이환덕) 등 7개 기업을 포함해 총 111개 기업이 수상했다.

 허용도 부산무역상사협의회장은 “우리가 세계경제 영토의 73.5%를 선점한 것은 우리의 눈물겨운 시장개척 노력으로 이루어진 것”이라며 “지속적으로 경제영토를 넓혀가는 노력을 계속해 주실 것”을 당부했다.

 서병수 부산시장은 “(취임 후) 첫째도 일자리 둘째도 일자리라고 외치며 기업하기 좋은 환경을 만들기 위해 불필요한 규제는 없애는 등 행정이 할 수 있는 모든 서비스를 할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다”고 밝히고 “다음 세대를 위해 더 나은 대한민국이 될 수 있도록 힘을 모아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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