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페이스북
  • 트위터
  • 유튜브

정치

중앙공무원교육원, 올 최고강사 김성곤·이희수·최재천·인요한

등록 2014.12.16 12:00:00수정 2016.12.28 13:49:20

  • 이메일 보내기
  • 프린터
  • PDF
.

【서울=뉴시스】박대로 기자 = 중앙공무원교육원이 16일 올 한해 최고의 강의를 보여준 인물로 김성곤·이희수·최재천·인요한씨를 선정했다.

 중앙공무원교육원(원장 유영제)은 이날 "올 한해 중앙공무원교육원에서 강의를 한 800명의 외부강사 중에서 최고의 강의를 보여준 베스트 강사 4명은 김성곤 서울대 명예교수, 이희수 한양대 교수, 최재천 국립생태원 원장, 인요한 세브란스병원 국제진료센터장"이라고 밝혔다. 시상식은 17일 오전 11시 경기도 과천 중앙공무원교육원에서 열린다.

 김성곤 교수는 '글로벌시대의 한국인', 이희수 교수는 '이슬람 문화의 이해', 최재천 원장은 '21세기 융합형 인재', 인요한 센터장은 '선진국으로 가는 길'이란 제목으로 각각 강연했다.

 중앙공무원교육원은 교육생의 호응도가 높고 강의의 전문성과 열정, 참신성 등의 기준에 부합하는 인물을 추천받아 선정위원회 심사를 거쳐 14명의 후보군 중 4명을 선정했다.

 유영제 원장은 "국가공무원의 역량강화를 위해 질 높은 강의를 해준 베스트 강사분들에게 감사의 뜻을 전한다"며 "세계 최고 수준의 인재양성기관으로 자리매김 한다는 목표를 가지고 앞으로도 더 많은 명강사를 초빙해 교육의 질을 향상시켜 나가겠다"고 밝혔다.

 [email protected]

많이 본 기사

구독
구독
기사제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