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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사천시, 올해 수산물 2500만달러 수출

등록 2014.12.18 11:21:04수정 2016.12.28 13:5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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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천=뉴시스】문병기 기자 = 경남 사천시의 올해 수산물 수출액이 2500만 달러를 넘어설 전망이다.

 사천시는 경남도 농·수산물 수출시책평가에서 지난 2008년부터 7년 연속 수산분야 우수시로 선정되는 등 수산물 수출에 남다른 열정을 보여 왔다.

 특히 올해의 경우 수산물 소비감소 및 수출시장 위축 등 대·내외의 악재들에도 불구하고 18개 수산물 수출업체들의 적극적인 노력으로 11월말 현재 2500만 달러의 수출 실적을 올리는 등 상당한 선전을 보이고 있다.

 여러가지 악재에도 불구하고 수산물 수출이 선전하자 사천시는 지난 16일 송도근 시장 주관으로 위축된 수산물 수출 활성화 및 소비촉진 방안 강구와 수출업체들의 애로와 건의사항을 수렴을 위한 간담회를 개최하는 등 적극성을 보이고 있다.

 시 관계자는 "내년도 수산물 수출 목표액을 3000만 달러 이상 달성한다는 목표로 시 차원의 해외 박람회 참가 및 판촉행사 개최 등을 통한 해외시장 개척활동을 추진하겠다"며 "수출 경쟁력 향상을 위한 다방면의 지원사업 추진을 통해 수출 목표액 달성과 수산업의 지속적 성장을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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