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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

미 병력 1000여 명 이라크에 수주 이내 추가 파병

등록 2014.12.19 02:30:00수정 2016.12.28 13:5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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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워싱턴=AP/뉴시스】정진탄 기자 = 이라크 주둔 미 최고사령관인 제임스 테리 중장은 18일 이라크군의 훈련을 위해 수주 이내에 미군 병력이 추가로 배치될 것이라고 밝혔다.

 테리 중장은 이라크군 역량을 구축하는 데 최소 3년이 걸릴 것이라며 이같이 밝혔다. 이라크에는 현재 정보·훈련을 지원하는 미군 1700여 명이 있으며 이번에 추가로 1000여 명이 파병될 예정이다.

 테리 중장은 이라크와 시리아 내 이슬람 극단주의 세력 '이슬람 국가'(IS) 척결 작전을 이끌고 있다. 그는 IS에 빼앗긴 지역을 탈환하기 위해 이라크군 훈련이 시급하다고 지적했다.

 이라크군은 현재 미군의 지원과 협력을 통해 북부 최대 도시 모술을 되찾기 위한 반격을 준비하고 있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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