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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

美 공화당, '더 인터뷰' 상영 촉구

등록 2014.12.21 13:53:12수정 2016.12.28 13:50: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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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워싱턴=AP/뉴시스】지난 1월24일 자료사진으로 라인스 프리버스 공화당 전국위원회(RNC) 의장이 워싱턴에서 열린 공화당 전국위원회에 참석하고 있다. 그는 20일(현지시간) 전국 영화관 체인 경영주들에게 보내는 서한에서 외국 정권이 미국인이 영화를 관람할 수 있다, 없다를 명령할 수 있는 상황을 우려하고 있다고 말했다. 김정은 북한 노동당 제1 비서의 암살을 다뤄 논란을 일으킨 영화 '더 인터뷰'의 상영에 대한 테러 위협에 대부분 영화관이 상영 취소를 결정한 가운데 공화당은 당 지지자들에게 이 영화를 상영하는 영화관이 있으면 표를 사서 보라고 촉구할 것이라고 프리버스는 밝혔다. 2014.12.21

【워싱턴=AP/뉴시스】지난 1월24일 자료사진으로 라인스 프리버스 공화당 전국위원회(RNC) 의장이 워싱턴에서 열린 공화당 전국위원회에 참석하고 있다. 그는 20일(현지시간) 전국 영화관 체인 경영주들에게 보내는 서한에서 외국 정권이 미국인이 영화를 관람할 수 있다, 없다를 명령할 수 있는 상황을 우려하고 있다고 말했다. 김정은 북한 노동당 제1 비서의 암살을 다뤄 논란을 일으킨 영화 '더 인터뷰'의 상영에 대한 테러 위협에 대부분 영화관이 상영 취소를 결정한 가운데 공화당은 당 지지자들에게 이 영화를 상영하는 영화관이 있으면 표를 사서 보라고 촉구할 것이라고 프리버스는 밝혔다. 2014.12.21

【워싱턴=AP/뉴시스】이수지 기자 = 미국에서 김정은 북한 노동당 제1 비서의 암살을 다뤄 논란을 일으킨 영화 '더 인터뷰'의 상영에 대한 테러 위협에 대부분 영화관이 상영 취소를 결정한 가운데 공화당이 당 지지자들에게 이 영화를 상영하는 영화관이 있으면 표를 사서 보라며 더 인터뷰 상영 촉구 운동에 나섰다.

 라인스 프리버스 공화당 전국위원회(RNC) 의장이 20일(현지시간) 전국 영화관 체인 경영주들에게 보내는 서한에서 "외국 정권이 미국인이 영화를 관람할 수 있다, 없다를 지시하는 상황이 벌어져서는 안 된다"고 말했다.

 그는 미 영화계와 공화당 간에 불화가 있었다는 점을 지적하면서 더 인터뷰 상영 문제는 자유와 자유 기업 체제에 대한 문제라고 강조했다.      

 그는 이어 공화당 지지자들에게 "북한에 미국인의 자유를 포기하라고 위협할 수 없음을 보여주기 위해 더 인터뷰를 표를 사서 보라고 촉구할 것"이라며 수익금 일부를 군 자선단체에 기부할 것임을 시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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