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상 ‘왈츠’, 가상현실 360도 뮤직비디오 즐기세요

【서울=뉴시스】김태은 문화전문기자 = 가수 윤상(46)이 신곡 ‘왈츠’의 360도 버전 뮤직비디오 티저 영상을 선보였다.

 VR영상 웹사이트(mooov.tv/yoonsang)에 오른 영상은 뮤직비디오에 가상현실(VR) 기술을 적용한 것이다.

 지난 11일 ‘더 듀엣 파트1’ 음원과 함께 공개한 ‘왈츠’ 일반 버전 뮤직비디오와 스토리는 비슷하나 시청방식은 새로운 작품이다.

 VR 영상은 특수 디바이스를 구비해야 시청 가능하지만 이번 티저 영상은 웹, 모바일 접속 후 마우스, 터치 등으로 볼 수 있도록 했다.

 윤상은 디지털 콘텐츠 개발 기업 카몬과 함께 ‘페이퍼 360 프로젝트’를 진행 중이다. ‘윤상 페이퍼 360 키트-더 듀엣 파트1’으로 22일부터 예약 판매하며 29일 출시 예정이다. ‘왈츠’ 뮤직비디오는 물론, 콘서트 ‘겨울 밤의 풍경’ 현장 영상도 담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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