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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미래부, 국가연구개발사업에 대한 내년 상반기 기술성 평가 착수

등록 2014.12.22 06:00:00수정 2016.12.28 13:50: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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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박영주 기자 = 미래창조과학부는 각 부처가 기획한 신규 국가연구개발사업의 타당성을 기술적 관점에서 사전 점검하는 2015년도 상반기 기술성 평가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기술성평가는 예비검토제를 통해 기획이 미흡한 사업을 사전 탈락시키고, 예비검토를 통과한 사업은 산·학·연 전문가로 구성된 사업별 기술소위원회의 심층적인 평가를 받게 된다.

 평가위원 운영방식 개선, 평가지원단 지원체계 강화 등을 통한 기술성 평가 기간 단축(65일→49일)으로 사업의 적시추진을 지원한다. 또 사업별 소위원회 평가위원수 확대, 사업별 분과장 선임 등을 통해 평가의 전문성 및 책임성을 강화할 계획이다.

 미래부는 기술성평가 설명회(11~12)를 통해 평가의 목적 및 절차 등을 소개하고 기술성평가 가이드라인을 배포했으며 부처는 29일까지 관련 자료를 기재부와 미래부에 제출해야 한다.

 평가 결과는 2월 중순경에 기획재정부 및 해당부처에 통보할 예정이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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