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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남원시, 교룡대로 개설사업 용지보상 착수

등록 2015.01.31 09:50:13수정 2016.12.28 14:30: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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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원=뉴시스】유영수 기자 = 전북 남원시가 현안사업이자 민선6기 공약사업인 '교룡대로 개설사업' 예산 20억원을 확보해 용지보상을 착수했다.

 31일 남원시에 따르면 교룡대로 개설사업은 의총로 3가 지적공사에서 향교동 신협∼시청로 3가∼시청까지 연결되는 사업으로 총 1.3㎞ 구간을 폭 25∼35m로 개설한다.

 총 사업비 195억원을 투입해 2020년까지 공사를 완료할 계획이다.

 교룡대로는 순천∼완주간 고속도로 북남원IC에서 남원 시가지로 진입하는 북남원 나들목 진입도로를 거쳐 동부권 시가지를 연결하는 현안사업으로 개설이 시급한 사업이다.

 이에 남원시는 원활한 차량통행을 위해 우선 시급한 의총로 3가에서 향교동 신협 3가 0.8㎞ 구간을 오는 2018년 개통목표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이번 사업이 완료되면 북남원IC를 이용하는 시민의 생활편익 도모뿐만 아니라 동부권등 남원을 찿는 관광객에게 교통편익을 제공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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