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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방

경기도내 교원 912명 명퇴…역대 최대

등록 2015.01.30 16:13:50수정 2016.12.28 14:30: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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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뉴시스】이종일 기자 = 경기도교육청은 다음달 말 28일자로 명예퇴직 하는 교원 대상자 912명을 확정했다고 30일 밝혔다.

 명퇴 확정 교원은 공립초등 393명, 공립중등 395명, 사립중등 124명으로 총 912명이다. 이는 최근 5년내 역대 최대이다.

 지난해 상반기 148명보다 6배 이상 늘어난 것이다. 

 전체 명퇴 신청자는 역대 최대인 1858명(공립 초등 843명, 공·사립 중등 1015명)으로, 도교육청은 이 가운데 49%만 수용했다.

 도교육청은 올해 지방채 발행으로 확보한 명예퇴직 수당 983억7000만원 가운데 809억9000만원(82.3%)을 다음달 집행할 계획이다.

 나머지 173억8000만원은 8월 말 명퇴자에게 지급할 예정이다.

 명퇴수당은 1명당 9000만원가량이 소요되기 때문에 예산 변동이 없으면 하반기 명퇴자는 190명정도 될 것으로 전망된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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