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내 교원 912명 명퇴…역대 최대
명퇴 확정 교원은 공립초등 393명, 공립중등 395명, 사립중등 124명으로 총 912명이다. 이는 최근 5년내 역대 최대이다.
지난해 상반기 148명보다 6배 이상 늘어난 것이다.
전체 명퇴 신청자는 역대 최대인 1858명(공립 초등 843명, 공·사립 중등 1015명)으로, 도교육청은 이 가운데 49%만 수용했다.
도교육청은 올해 지방채 발행으로 확보한 명예퇴직 수당 983억7000만원 가운데 809억9000만원(82.3%)을 다음달 집행할 계획이다.
나머지 173억8000만원은 8월 말 명퇴자에게 지급할 예정이다.
명퇴수당은 1명당 9000만원가량이 소요되기 때문에 예산 변동이 없으면 하반기 명퇴자는 190명정도 될 것으로 전망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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