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사면위 "이집트 정부, 시위대 살해은폐"
런던에 본부를 둔 사면위원회는 장기 독재자 호스니 무바라크에 대한 봉기 4주년을 맞아 3일간 일어난 시위 과정에서 최소한 27명의 시민들이 살해됐다고 말했다.
국제사면위는 보안군이 과도한 무력을 행사했으며 거듭 최루탄을 발사하고 때로는 아무런 신변위협도 제기하지 않는 시위대나 일반 시민들에게 무차별 사격을 했다고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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