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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방

포천시장 권한대행 김한섭 부시장 "행복도시 만들것"

등록 2015.02.27 16:23:37수정 2016.12.28 14:38: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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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천=뉴시스】이종구 기자 = 제8대 포천시장 권한대행 부시장으로 김한섭(사진) 전 경기도 수자원본부장이 27일 시청 대강당에서 공무원 300명이 참석한 가운데 취임했다. 2015.02.27 (사진=포천시 제공)  leejg@newsis.com

【포천=뉴시스】이종구 기자 = 제8대 포천시장 권한대행 부시장으로 김한섭 전 경기도 수자원본부장이 27일 시청 대강당에서 공무원 300명이 참석한 가운데 취임했다.

 김 부시장은 경기 광주시 출생으로 1977년 5월 공직을 시작해 경기도 국제통상과장, 보육정책과장, 특별사법경찰지원과장, 총무과장, 연천군 부군수, 경기도 수자원본부장을 역임했다.

 김 부시장은 취임사를 통해 “포천시의 슬로건이 시민중심 행복도시 건설인 만큼 자신의 모든 역량을 다해 최선의 행정을 펼 쳐나가겠다”며 밝혔다.

 그는 또 “열악한 지방재정을 극복하기 위해 중앙정부와 긴밀하게 소통하는 상생행정을 펼 것이며, 시민과 소통하는 공감행정과 교육문화도시 육성, 전국제일의 관광휴양도시 건설, 지역경제 활성화와 일자리 창출 등 포천의 4대 시정목표를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김 부시장의 취임에 앞서 이기택 전 부시장이 37년9월간의 공직생활을 마무리하는 명예퇴임식이 열렸다. 

 이기택 전 부시장은 “38년간의 공직생활 중 포천시와 인연을 맺은 2년여 현장을 직접 보고, 배운점이 가장 많은 시간이었던 만큼 앞으로 제2의 인생을 살아가는데 많은 도움이 될 것”이라며 “포천 발전의 한축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소회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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