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페이스북
  • 트위터
  • 유튜브

정치

이병기 靑비서실장, 수석실 보고로 공식업무 돌입

등록 2015.02.28 11:40:48수정 2016.12.28 14:38:13

  • 이메일 보내기
  • 프린터
  • PDF
【서울=뉴시스】박근혜 대통령이 27일 비서실장에 이병기 국정원장을 내정했다고 민경욱 대변인이 청와대 춘추관에서 밝혔다.  사진은 작년 7월 18일 청와대에서 박 대통령에게 국정원장 임명장을 받고 기념촬영하는 이병기 비서실장 내정자. (사진=뉴시스 DB)  photo@newsis.com

【서울=뉴시스】김형섭 기자 = 이병기 신임 대통령비서실장이 임명 하루 뒤인 28일부터 공식업무에 돌입했다.

 청와대에 따르면 이 실장은 이날 오전 10시께 처음 출근해 오후까지 10개 수석실별 업무보고를 받을 예정이다.

 박근혜 대통령의 정치적 멘토 역할을 해 온 친박계(친 박근혜계) 원로인 이 실장은 전날 국가정보원장에서 대통령비서실장으로 발탁됐다.

 다만 이 실장에 대한 임명안은 아직 박 대통령으로부터 공식적인 재가는 나지 않은 것으로 전해졌다.

 이 실장은 박 대통령이 3월1일부터 중동 4개국 순방으로 자리를 비우면 직접 수석비서관회의를 주재하며 국정을 챙길 예정이다.

 [email protected]

많이 본 기사

구독
구독
기사제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