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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유통업계, 봄맞이 할인행사 봇물

등록 2015.03.01 06:00:00수정 2016.12.28 14:38: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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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신효령 기자 = 유통업계가 봄을 앞두고 다양한 봄 관련 상품 할인행사를 한다.

 1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롯데백화점은 오는 15일까지 아웃도어 원단 공급업체 '고어코리아'와 함께 '고어텍스 페어'를 연다.

 이번 행사에는 코오롱스포츠, K2, 노스페이스, 블랙야크 등 총 18개 아웃도어 브랜드가 참여해 총 200억원어치 물량을 내놓는다.

 대표상품은 노스페이스 '고어텍스 디버스 재킷'가 38만원, '고어텍스 슈즈'는 19만원, K2 '옵티멀 브리드 플라이워크'는 25만9000원, '알타이르3 고어텍스 재킷' 35만9000원 등이다.

 현대백화점은 8일까지 전국 13개 점포에서 'H웨딩페어'를 진행한다. 주얼리·가전·가구·식기 등 결혼에 필요한 모든 상품을 판매하는 대규모 행사다.

 압구정본점에서는 '주얼리 대전'을 열고 루첸리·루시에 등 인기 주얼리 상품을 최대 35% 할인 판매한다. 대표 상품은 루첸리 비잔티움 웨딩세트 269만원, 루시에 파르펌 커플링 317만원, 골든듀 타임리스 러브세트 300만원 등이다.

ㄷㄷㄷ

 무역센터점에서는 바세티·마르띠노 등 인기 침구를 최대 40% 할인해준다. 대표 상품은 바세티 뉴퐁세트 38만4000원, 마르띠노 티아라 세트 36만4000원, 레노마 젬마세트 28만5000원 등이다.

 신세계백화점은 지난달 27일 국내 최초로 일본 슈즈 브랜드 '넘버 21'를 론칭했다. 넘버 21은 일본의 실력파 슈즈 디자이너들과 일본 최대 백화점인 미쓰코시이세탄이 함께 만든 자체 슈즈 브랜드다.

 새롭게 선보이는 넘버 21은 '러브' '매직' '블리스' 3가지 상품군으로 운영된다. '러브'는 트렌드 라인으로 패션성이 강한 디자인을 앞세운 제품이 중심, '매직'은 디자인보다는 착화감에 중점을 둔 제품들이 주를 이룬다. '블리스'는 캐주얼 라인으로 종일 신어도 불편함이 없는 착화감을 극대화한 제품이다.

 최근 킬힐보다는 플랫슈즈가 대세여서 플랫슈즈와 펌프스 등을 중심으로 30여 가지의 다양한 제품들이 강남점 신세계앤컴퍼니 슈즈 코너에서 선보여진다.

 롯데면세점은 4월16일까지 봄맞이 세일 행사를 진행한다. 행사 기간 외국 유명 브랜드 향수를 최대 30% 할인 판매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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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500달러 이상 구매하면 최대 24만원 선불카드 증정 행사를 한다. 1달러 이상 구매한 고객을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동유럽 3개국과 호주 시드니 여행 기회를 제공하는 경품 행사도 연다.

 마리오아울렛은 5일까지 상반기 공채 시즌을 맞아 면접용 정장 등 남성 브랜드 상품을 최대 90%까지 깎아준다. 행사에는 지이크, 이지오, 지오지아, 본지플로어, 론스튜디오 등 인기 남성 브랜드가 참여한다. 면접용 정장부터 가방·벨트 등 패션 잡화를 함께 선보인다.  

 마르페광장에서는 지이크와 이지오의 남성 정장과 코트·셔츠 등을 판매한다. 지이크에서는 최대 80% 할인 행사를 열고 정장과 트렌치코트를 각각 15만원대와 12만원대부터 선보인다. 셔츠와 넥타이는 각각 3만원대부터 살 수 있다.

 옥션은 봄철 황사와 미세먼지를 대비할 수 있는 다양한 상품을 최대 80% 할인 판매한다.

 스웨덴 공기청정기 '블루에어 공기청정기 650E'를 135만원, 명품 청소기로 꼽히는 '다이슨 알러지케어 청소기 DC52'와 '스틱&핸디형 겸용 무선청소기 DC62'를 각각 106만원, 77만5000원에 판매한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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