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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청년 구직자 '청년뉴딜 취업지원'

등록 2015.03.01 09:37:32수정 2016.12.28 14:38: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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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정부=뉴시스】이종구 기자 = 경기도는 오는 2일부터 도내 청년구직자 1760명을 대상으로 ‘청년뉴딜 취업지원 사업’을 진행한다고 1일 밝혔다.

 특성화고 졸업예정자와 35세 미만 청년구직자를 대상으로 추진하는 맞춤형 취업지원 프로그램으로 올해는 대학생 맞춤형, 특성화고 맞춤형, 기업수요(35세미만 청년구직자) 프로그램으로 나눠 20억 원을 투입한다.

 대학생 맞춤형은 1420여명을 대상으로 16주 정규과정과 6주 단기과정으로 나눠 25개 대학에서 진행한다.

 대학 4년 졸업예정자뿐 만 아니라 1, 2, 3학년도 취업특강(진로상담 등)을 진행할 예정이다.
 
 특성화고 맞춤형은 도내 10개교 250여명을 대상으로 4주간 밀착상담을, 기업수요 프로그램은 35세미만 청년구직자 90여명을 대상으로 인턴근무 등을 거쳐 취업알선과 사후관리를 지원한다.

 ‘경기청년뉴딜’은 2006년 상표 등록된 경기도의 대표 취업지원 사업으로 지난해 6월까지 참여한 1946명 가운데 1457명이 취업(취업률 76.8%)을 했다.

 경기도에 주소를 둔 도내 특성화고·대학 재학생, 졸업 후 미취업 중인 35세 미만 청년 구직자면 참여가 가능하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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